돈스파이크 측 “구금 중 마비증상 등 건강악화” 선처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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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1 02:43
마약을 투약하고 소지한 혐의로 구속 기수된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징역 5년을 구형받았고 이에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다.
JTBC 방송화면 © 경향신문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된 작곡가 돈스파이크(김민수)가 선처를 호소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검찰은 20일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 13부(오권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돈스파이크에게 징역 5년과 추징금 3985만7500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돈스파이크)이 취급한 필로폰 양이 상당하고 연예인이라는 신분을 이용해 다른 사람들까지 범행에 가담하도록 해 죄질이 불량하다”라고 지적했다.
푸른색 수의를 입고 법정에 출석한 돈스파이크는 고개를 숙인 채 “정말 죄송하다. 다시는 재범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돈스파이크 변호인은 “피고인이 깊이 반성하고 있고 마약 상선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했다”며 “구금 동안 손가락 끝이 마비되는 등 건강이 악화해 반성문 조차 쓰기 어려운 사정 등을 참작해 다시 한번 음악 활동으로 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선처를 구했다.
돈스파이크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9월까지 총 9차례에 걸쳐 약 4500만원 상당의 필로폰을 매수하고 총 14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필로폰과 엑스터시를 다른 사람에게 7차례 건네기도 했다.
돈스파이크는 이번 사건으로 구속되기 이전에도 마약 투약 전과가 3회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돈스파이크는 자신의 공소 사실에 대해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스포츠경향 이선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