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머리 희끗' 유아인, 포승줄 묶여 유치장행 "마약 후회해"

'흰머리 희끗' 유아인, 포승줄 묶여 유치장행 "마약 후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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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인/사진=민선유 기자



유아인이 마약 투약에 대해 후회된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배우 유아인과 지인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24일 오전 11시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렸다.

앞서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 19일 유아인과 A 씨가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신청한 바 있다.

이날 유아인은 "상당 부분 인정한다"면서도 "공범을 도피시키려고 한 적은 없다"고 답한 뒤 법원으로 향했다. 표정은 덤덤했지만 늘어난 흰머리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된 영장심사를 마친 유아인은 포승줄에 묶인 채 법원을 나선 가운데 취재진에 "증거 인멸과 관련해서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말씀드렸다. 제가 밝힐 수 있는 모든 진실을 그대로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마약 투약을 후회하는가"라는 질문에는 "후회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경찰은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유아인이 2021년 한 해 동안 73회에 걸쳐 모두 4400ml 넘는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기록을 넘겨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2월 5일 유아인이 미국에서 입국한 직후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했으며, 감정 결과 대마, 프로포폴, 코카인, 케타민 등 4종의 마약류 성분이 검출됐다. 이후 졸피뎀 역시 과다 투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아인이 마약 투약을 후회한다는 발언을 했지만, 대중은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며 그를 향한 비난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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