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김수미 특별감사패 수여..며느리 서효림, 눈물로 대리수상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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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5 01:30
사진=MBC 연기대상 캡처
故 김수미가 특별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5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사옥에서 진행된 2024 MBC 연기대상이 녹화방송으로 진행됐다. MC는 김성주, 채수빈이 맡았다.
이날 MBC 연기대상은 故 김수미의 추모 영상으로 그를 기리고, 특별감사패를 수여했다.
상은 故김수미의 며느리 서효림이 대리수상했다. 추모영상을 보며 눈물을 쏟은 서효림은 “오늘 MBC에 올 때 많은 생각들이 교차했다. 어머니께서 1970년도 MBC 공채 3기로 데뷔하셨고, 어머니와 제가 처음 만난 곳이 2017년 MBC ‘밥상 차리는 남자’였다. MBC가 맺어준 인연이고, MBC에서 저를 시집보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랑 특별한 인연이 있고 저에게도 너무나 소중한 곳에서 내년을 바라보며 행복한 말을 하고 싶었다. 뜻하지 않게 너무나도 사랑하고 있는 대한민국이 여러가지 일들로 너무 많이 아프다. 이제 저의 아픔만 덜어내면 더 밝아질줄 알았는데 연말에 너무 슬픈 소식들이 들려오니까 또 어떻게 감당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어머니께서 ‘어제는 과거고 오늘은 선물이고 내일은 미스테리’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선물인 오늘을 살고 미스테리인 내일을 살고 싶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머니를 이렇게 MBC에서 마무리지을 수 있게 해주신 관계자분들 너무 감사하고,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들 우리 모두 다 함께 딛고 일어날 수 있는 새해가 될 수 있었으면 감사하겠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박서현 기자 ⓒ 헤럴드P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