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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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7 01:28
김승우. ⓒ곽혜미 기자
"야구팬으로서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배우 김승우가 한국리틀야구연맹 제7대 회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 난생 처음 공적(公的) 자리에 도전한다.
김승우는 오는 18일 선거를 통해 선출되는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직 출마를 선언하며 "대한민국의 야구에 있어서 소중한 자산인 리틀야구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절실하게 느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승우는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인 리틀야구에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전 세계적인 인구 감소 현상으로 리틀야구가 위기를 맞고 있다"며 "선수 수급 문제와 행정 제도적 문제, 국제 경쟁력 약화 등 지난 4년간 산적한 문제들을 해결해 리틀야구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승우는 "리틀야구는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이자 소중한 자산"이라며 "30여 년간 쌓아온 국내외 연예계 경험과 폭넓은 인맥을 활용해 리틀야구의 대중적 관심도를 높이고, 한국 야구의 국제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연예계에서 손꼽히는 '야구통'으로도 잘 알려진 김승우는 연예인 야구단 '플레이보이즈'에서 2005년부터 올해까지 20년간 직접 선수로 뛰며 구단주로 활동하고 있다. 수원대학교에서 체육학 학사와 스포츠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그는 플레이보이즈를 이끌며 2008년 세계 최대 스포츠용품사인 미즈노와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는가 하면 2011년엔 일본 도쿄돔에서 일본 프로야구 OB팀(명구회 )와 친선경기에 나서기도 했다.
한국리틀야구연맹은 1990년 대한야구협회(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서 독립해 정식 출범했다. 오는 18일 전국대의원들의 투표가 진행되는 리틀야구연맹 회장 선거는 김승우, 유승안 후보 2파전이다. 유승안 후보는 2021년 1월 6일 제6대 리틀야구연맹 회장 후보로 단독 출마해 당선됐으며, 4년 임기 종료를 앞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