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중국발 마약→열애설 심경 "날 둘러싼 오해 풀고파"
블랙핑크 로제 / 스포티비뉴스ⓒ곽혜미 기자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과거 자신을 둘러싼 소문을 언급했다.
로제는 4일(현지 시각) 뉴욕 패션 잡지 '페이퍼 매거진' 인터뷰에서 첫 정규 솔로 앨범에 대해 설명하던 중, 어려움을 겪었던 것을 언급했다.
로제는 이번 신보에 대해 "혼란스러운 20대가 주제"라며 "그동안 나를 둘러싼 오해를 풀고 싶다. 진짜 나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로제는 신보에 담긴 곡에서 악성 댓글로 인한 고충을 이야기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앞서 지난해 로제는 중국말 마약 루머와 배우 강동원과의 열애설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당시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같은 목걸이와 아우터를 착용했고, 아트페어에 나란히 참석했으며, 한 모임에 함께 참석한 사진이 공개되면서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더해 두 사람이 식사하는 테이블 위에 마약 투약 흔적이 보인다는 근거 없는 루머도 퍼졌다.
당시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는 로제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로제의 열애설이 사실이 아니라고 했으며 "로제와 관련된 루머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인권을 침해하고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들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 현재 루머 생성 및 유포자들에 대해서도 모니터링 중이며, 향후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로제는 "늦은 밤까지 댓글을 보는 나쁜 습관이 있다. 그걸 보면서 내가 사랑받고 이해받고 싶은 갈망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정말 취약하고 정직한 노래를 썼다. 사실 그런 감정은 숨기고 싶었다. 원래 신경 잘 안쓴다고 하지만, 사실 다 신경 쓰인다. 모든 말, 모든 댓글이 짓누른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 로제는 "사람들이 저에 대한 오해를 멈추길 바란다. 내가 누구인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 곡 '아파트'로 국내외 차트를 휩쓴 로제는 오는 12월 6일 첫 정규 솔로 앨범 '로지'를 발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