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미, 심정지로 별세… 지병 사망 추정, 향년 7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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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01:46
배우 김수미. /뉴스1
배우 김수미 씨가 별세했다. 향년 75세.
25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심정지가 발생해 오늘 오전 8시쯤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김씨는 이날 아침 자신의 서초구 방배동 자택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아들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아들은 곧바로 119에 신고했고, 김씨는 서울성모병원 응급실로 옮겨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응급실 근무자가 김씨 사망을 확인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망 경위를 파악 중이다.
앞서 김씨는 지난 5월 피로 누적으로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에 입원해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당시 김씨는 공연과 방송 활동이 겹치면서 피로가 누적돼 당분간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난 9월 김씨는 활동 중단 후 첫 공식 활동으로 홈쇼핑에 출연했다. 그러나 얼굴이 붓고 손을 떨었으며, 말이 느리고 어눌해 건강이상설이 돌기도 했다.
1949년생인 김씨는 1970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전원일기’, ‘수사반장’,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로 얼굴을 알렸다.
장례식장은 한양대병원으로 정해졌다. 한양대 장례식장 측은 빈소 호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유가족으로는 아들인 사업가 정명호씨와 며느리인 배우 서효림이 있다.
오은선 기자 ©조선비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