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제작진vs제작사, 70억 소송 돌입..'노예계약'일까 '인력강탈'일까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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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5 02:06
'SNL코리아' 안상휘 PD를 비롯한 제작진들과 제작사 에이스토리가 법적 분쟁에 돌입했다.
25일 'SNL코리아'(이하 'SNL')의 안상휘 PD를 포함한 제작진 일동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제작사 에이스토리의 노예계약을 주장했다. 안 PD는 "에이스토리는 그간 출연료 상습 연체 등 부당행위를 자행해 왔으며, 계약기간 만료에 따른 이직에 대해 70억 원의 이적료를 요구하는 등 노예계약을 강요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이스토리와의 계약 만료 후 'SNL' 제작에 집중하고자 이직했다고 전한 안 PD는 "에이스토리는 계약기간 종료 이후 정상적으로 이직한 개인에 대해 70억 원이라는 이적료를 요구하는 소송을 걸었다. 뿐만 아니라, 비슷한 시기에 이직한 전 동료 개개인에게도 수억 원에 이르는 민사소송을 진행할 것을 엄포하며 괴롭히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안 PD를 포함한 'SNL' 제작팀 일동은 에이스토리의 부당한 요구와 갑질에 법적 구제 수단을 포함해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밝힌 바.
그러나 에이스토리 측 입장은 달랐다. 에이스토리는 쿠팡의 자회사 CP엔터테인먼트와 'SNL' 제작을 지휘했던 안상휘 PD에게 영업방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에이스토리 측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SNL'이 사실상 강탈당했음을 주장했다. 2017년 종영한 'SNL'을 쿠팡플레이와 독점 스트리밍서비스 계약을 맺고 부활시킨 제작사인 에이스토리는 오는 2월 시즌5 론칭까지 준비한 상황.
에이스토리는 'SNL'을 재개하면서 안상휘 PD를 제작2본부장으로 채용, 이후 외부인력을 영입하고 외부 편집실을 설치하는 등 수십억 원을 투자해 쿠팡플레이를 예능 대세 플랫폼으로 자리 잡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던 중 지난해 쿠팡의 자회사 씨피엔터테인먼트가 'SNL' 진행자 신동엽과 전속계약을 발표했다. 이에 에이스토리는 "같은 날 에이스토리 제작2본부장 안상휘 씨는 에이스토리에 사직을 통보하고 제작2본부 소속 'SNL코리아' 제작진 전원에게 집단이직을 종용했다"며 "안상휘 본부장과 쿠팡의 자회사가 뒤로 손을 잡고 에이스토리의 SNL제작본부를 통째로 빼돌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에이스토리 소송대리인 법무법인 디라이트 담당변호사는 "안상휘 씨는 에이스토리에 대한 업무상 배임의 불법행위를 하고 있으며 이는 상법 제401조의 2에 따른 업무집행 지시자의 책임을 위반한 것"이라며 "이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45조 제1항 및 같은 법률 시행령 제52조의 불공정거래행위인 '다른 사업자의 인력을 부당하게 유인, 채용하여 다른 사업자의 사업활동을 부당하게 방해하는 행위',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 보호에 관한 법률 제2조에 규정된 ‘영업비밀 침해행위’ 등에 해당한다"며 소송 이유를 밝혔다.
쿠팡플레이 인기작 'SNL코리아'를 두고 제작사와 제작진들이 법적 갈등에 들어섰다. 첨예한 대립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어느 쪽이 승기를 들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25일 'SNL코리아'(이하 'SNL')의 안상휘 PD를 포함한 제작진 일동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제작사 에이스토리의 노예계약을 주장했다. 안 PD는 "에이스토리는 그간 출연료 상습 연체 등 부당행위를 자행해 왔으며, 계약기간 만료에 따른 이직에 대해 70억 원의 이적료를 요구하는 등 노예계약을 강요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이스토리와의 계약 만료 후 'SNL' 제작에 집중하고자 이직했다고 전한 안 PD는 "에이스토리는 계약기간 종료 이후 정상적으로 이직한 개인에 대해 70억 원이라는 이적료를 요구하는 소송을 걸었다. 뿐만 아니라, 비슷한 시기에 이직한 전 동료 개개인에게도 수억 원에 이르는 민사소송을 진행할 것을 엄포하며 괴롭히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안 PD를 포함한 'SNL' 제작팀 일동은 에이스토리의 부당한 요구와 갑질에 법적 구제 수단을 포함해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밝힌 바.
그러나 에이스토리 측 입장은 달랐다. 에이스토리는 쿠팡의 자회사 CP엔터테인먼트와 'SNL' 제작을 지휘했던 안상휘 PD에게 영업방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에이스토리 측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SNL'이 사실상 강탈당했음을 주장했다. 2017년 종영한 'SNL'을 쿠팡플레이와 독점 스트리밍서비스 계약을 맺고 부활시킨 제작사인 에이스토리는 오는 2월 시즌5 론칭까지 준비한 상황.
에이스토리는 'SNL'을 재개하면서 안상휘 PD를 제작2본부장으로 채용, 이후 외부인력을 영입하고 외부 편집실을 설치하는 등 수십억 원을 투자해 쿠팡플레이를 예능 대세 플랫폼으로 자리 잡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던 중 지난해 쿠팡의 자회사 씨피엔터테인먼트가 'SNL' 진행자 신동엽과 전속계약을 발표했다. 이에 에이스토리는 "같은 날 에이스토리 제작2본부장 안상휘 씨는 에이스토리에 사직을 통보하고 제작2본부 소속 'SNL코리아' 제작진 전원에게 집단이직을 종용했다"며 "안상휘 본부장과 쿠팡의 자회사가 뒤로 손을 잡고 에이스토리의 SNL제작본부를 통째로 빼돌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에이스토리 소송대리인 법무법인 디라이트 담당변호사는 "안상휘 씨는 에이스토리에 대한 업무상 배임의 불법행위를 하고 있으며 이는 상법 제401조의 2에 따른 업무집행 지시자의 책임을 위반한 것"이라며 "이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45조 제1항 및 같은 법률 시행령 제52조의 불공정거래행위인 '다른 사업자의 인력을 부당하게 유인, 채용하여 다른 사업자의 사업활동을 부당하게 방해하는 행위',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 보호에 관한 법률 제2조에 규정된 ‘영업비밀 침해행위’ 등에 해당한다"며 소송 이유를 밝혔다.
쿠팡플레이 인기작 'SNL코리아'를 두고 제작사와 제작진들이 법적 갈등에 들어섰다. 첨예한 대립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어느 쪽이 승기를 들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