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Love wins all' 장애인 비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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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5 02:09
아이유/사진=민선유 기자
아이유의 신곡 'Love wins all'(러브 윈즈 올)이 장애인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4일 0시 아이유의 유튜브 채널 '이지금'을 통해 아이유의 신곡 'Love wins all'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아이유와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 속에서 '네모'(차별과 억압)와 맞서 싸우며 자유를 찾아가는 모습을 담아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Love wins all' 뮤직비디오 속 연출이 장애인을 묘사하고 있으며 장애인 커플이 비장애인 커플을 동경한다고 해석하는 등 일부 장면들이 장애인을 비하했다고 지적해 논란이 됐다.
이에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은 엄태화 감독의 해석본을 공개했다. 엄태화 감독은 뮤직비디오에서 상징적으로 등장하는 소재들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네모'에 대해 엄태화 감독은 주인공들을 향한 차별을 뜻하며, 나아가 우리 일상에서 만연한 각종 차별과 억압 등을 뜻한다고 이야기했다. 또 캠코더의 렌즈는 곧 사랑의 필터를 의미하며 인물들의 내적 혹은 외적인 모습을 뛰어넘어 세상의 아름다운 것들을 바라볼 수 있는 중요한 장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인공들에 대해서도 아이유의 입술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체인이 작게 걸려있는데, 이는 곧 세상과 온전히 소통하기에 어려움이 있음을 뜻한다. 뷔 역시 왼쪽 눈에 백색의 렌즈를 착용해, 한눈에 보기에도 두 사람이 세상의 난관들을 헤쳐가기에 많은 어려움들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그럼에도 이들은 각자 상처를 입고 지친 상황에서도 끝까지 이겨내고자 한다고 해석했다.
'Love wins all' 뮤직비디오를 두고 대중들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은 "이런 런 토론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걸 비하라고 보는 건 이 주제를 핑계로 한 '억까'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애'라는 소재는 섬세하게 다뤄져야 할 소재임이 분명하기에 이번 'Love wins all' 뮤직비디오는 충분히 비판적인 내용이 오고 갈 수 있다. 다만, 단편적으로 뮤직비디오 해석만을 두고 아이유가 장애인을 비하했다고 이야기하기엔 무리가 있다.
앞서 아이유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해에도 션의 지목을 받아 아이스버킷챌린지 참여했으며 이후 승일희망재단에 5천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발달장애 특수학교에 어린이날을 맞아 간식 선물을 보내기도 했다.
비록 'Love wins all' 뮤직비디오 속 일부 연출이 논란의 소지가 될 순 있지만 이는 결코 장애인을 비하하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은 아니었을 것이다. 오랜 시간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던 아이유였기에 이번 논란이 더욱 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Love wins all' 뮤직비디오 속 연출이 장애인을 묘사하고 있으며 장애인 커플이 비장애인 커플을 동경한다고 해석하는 등 일부 장면들이 장애인을 비하했다고 지적해 논란이 됐다.
이에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은 엄태화 감독의 해석본을 공개했다. 엄태화 감독은 뮤직비디오에서 상징적으로 등장하는 소재들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네모'에 대해 엄태화 감독은 주인공들을 향한 차별을 뜻하며, 나아가 우리 일상에서 만연한 각종 차별과 억압 등을 뜻한다고 이야기했다. 또 캠코더의 렌즈는 곧 사랑의 필터를 의미하며 인물들의 내적 혹은 외적인 모습을 뛰어넘어 세상의 아름다운 것들을 바라볼 수 있는 중요한 장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인공들에 대해서도 아이유의 입술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체인이 작게 걸려있는데, 이는 곧 세상과 온전히 소통하기에 어려움이 있음을 뜻한다. 뷔 역시 왼쪽 눈에 백색의 렌즈를 착용해, 한눈에 보기에도 두 사람이 세상의 난관들을 헤쳐가기에 많은 어려움들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그럼에도 이들은 각자 상처를 입고 지친 상황에서도 끝까지 이겨내고자 한다고 해석했다.
'Love wins all' 뮤직비디오를 두고 대중들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은 "이런 런 토론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걸 비하라고 보는 건 이 주제를 핑계로 한 '억까'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애'라는 소재는 섬세하게 다뤄져야 할 소재임이 분명하기에 이번 'Love wins all' 뮤직비디오는 충분히 비판적인 내용이 오고 갈 수 있다. 다만, 단편적으로 뮤직비디오 해석만을 두고 아이유가 장애인을 비하했다고 이야기하기엔 무리가 있다.
앞서 아이유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해에도 션의 지목을 받아 아이스버킷챌린지 참여했으며 이후 승일희망재단에 5천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발달장애 특수학교에 어린이날을 맞아 간식 선물을 보내기도 했다.
비록 'Love wins all' 뮤직비디오 속 일부 연출이 논란의 소지가 될 순 있지만 이는 결코 장애인을 비하하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은 아니었을 것이다. 오랜 시간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던 아이유였기에 이번 논란이 더욱 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