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호르몬 없는 여자”…장윤주 ‘충격고백’, 무슨 병 있길래
모델 겸 배우로 활동중인 장윤주가 15년째 갑상선기능저하증(갑상샘저하증)으로 치료받고 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 제공: 매일경제 이상규 기자
모델 겸 배우로 활동중인 장윤주가 15년째 갑상선기능저하증(갑상샘저하증)으로 치료받고 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잘 생성되지 않아 체내에 갑상선 호르몬 농도가 저하된 또는 결핍된 상태를 말한다. 원인은 갑상선 자체에 문제가 있어서 갑상선 호르몬 생산이 줄어드는 경우와 갑상선에서 호르몬을 만들도록 하는 신호에 문제가 생겨서 갑상선 호르몬 생산이 줄어드는 경우로 나눌 수 있다.
장윤주는 지난 11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시민덕희’ 시사회에서 “사실 전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약을 복용한 지 15년이 넘었다. 호르몬이 없는 여자”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주치의가 ‘TV에서 그렇게 에너지, 텐션 쓰면 안 된다’고 항상 이야기하신다”고 덧붙였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의 경우 기초대사량이 적어져 몸이 붓고 둔해지면서 체중이 늘어나고, 피부가 거칠어지며 추위를 타는 증상들이 나타난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대부분 서서히 진행돼 문제를 잘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금 피로하거나, 손발·얼굴 등이 붓거나, 소화가 잘 안되는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느끼는 불편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다만 이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심장 맥박이 느려지고 심하면 심낭에 물이 차는 등의 건강상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윤주의 인스타그램에 격려글과 응원글을 올렸다.
한 네티즌은 “저도 갑상성기능 저하로 몇년간 고생했는데 완치됐다”고 썼다. 또 다른 네티즌은 “갑상선 저하증은 살이 찌기 쉬운데 몸매를 유지하는 것 보면 대단하다”라고 했다.
이 밖에도 “항상 응원한다” “이번 영화 기대된다” “건강하시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