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회의서 대통령 만난 박성웅 “K-콘텐츠 전략 발표하기 딱 좋은 날”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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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3 02:19
제4차 수출전략회의 참석한 배우 박성웅 © 제공: 조선일보 최경운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주재한 제4차 수출전력회의에 영화배우 박성웅(50)씨가 참석했다. 박씨는 K-콘텐츠 수출 전략을 논의한 이날 회의에서 드라마·영화 해외 진출과 관련해 발언을 했다.
박씨는 발언 기회를 얻자 “어제 밤샘 촬영을 해 피곤했는데, 오늘 회의에 참석해보니 발표하기 딱 좋은 날”이라며 발표를 시작했다. 영화 ‘신세계’에 출연했던 박씨는 영화 속 자기 대사 “죽기 딱 좋은 날씨네”를 패러디한 것이다. 박씨는 이어 “그동안 영화관에서 관객들이 제 영화를 봤는데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시장이 열리면서 이제 전 세계 시청자가 거실에 앉아 제 연기를 본다고 하니 놀랍다”면서 “배우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왔다”고 했다. 박씨는 그러면서 “시대 변화에 맞추어 배우도 더 혁신하고 수출에 일조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K-콘텐츠 수출과 관련해 “다양한 분야 중 디자인도 매우 중요하다”며 “휴대폰도 디자인이 승부를 가르는 시대이기 때문에 디자인 분야 최고 아티스트와 기업들이 커갈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또 관광 산업과 관련해 “풍광과 문화재만 보러다니는 것이 아니라 인류 문화와 역사에 대해 공부하는 관광, 경쟁력 있는 산업 현장을 보여주는 관광도 함께 해야 수출에 도움이 되고 국가 홍보가 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