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오 “독일 태생 한국 배우‥베를린 영화제 초청 말로 표현 못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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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0 01:06
유태오 “독일 태생 韓 배우‥베를린 영화제 초청 말로 표현 못 한다” ⓒ 뉴스엔. 배효주 기자
유태오 출연작 '전생'이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가운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화 '전생'(Past Lives, 감독 셀린 송)은 어린 시절부터 인연이 깊은 노라와 해성의 이야기로, 노라가 10살에 캐나다로 이민을 가며 헤어지게 된 20년 후, 성인이 된 두 사람이 뉴욕에서 1주일간의 운명적인 재회를 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2월 19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베를리날레 팔라스트 (BERLINALE PALAST)에서 진행된 '전생' 시사회 후에는 뜨거운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왔다.
영화 평론가 윌리엄 스토러는 “새로운 시각의 계층화를 보여주는 이 영화에 5점을 주고 싶다. 셀린 송 감독은 전생과 인연을 통해 복잡한 인간의 속내를 세밀하게 표현했다. 관계와 필연, 이민자의 정체성에 대해서 3부작으로 나눠 결국은 인관과 사랑에 대해 말하고자 하는 영화이며 감동을 안겼다”고 평했다.
유태오는 “선댄스 영화제 초청만으로 너무 기뻤는데 생각지도 못한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작에 올랐다. 많은 영화 관계자들과 팬들이 영화를 사랑해 주셔서 기쁘고 영광스러운 마음"이라며 "한국 배우지만 독일 태생이고 부모님이 독일에 살고 계신다. 부모님이 시사회에 오셨고 함께 영화를 봤는데, 그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쁘고 뿌듯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생'은 올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베를린 국제영화제 레드카펫 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