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친형, 결국 구속되나…횡령 혐의 사전구속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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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0 00:51
방송인 박수홍의 수익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친형 박모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사진 이선명 기자 © 경향신문
방송인 박수홍의 수익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친형 박모씨에게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박모씨의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수홍은 친형 부부가 매니지먼트 법인을 설립해 수익을 일정 비율로 분배하기로 해놓고 이를 지키지 않았다며 지난해 4월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6월 86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도 제기했다.
검찰은 박모씨 측이 법인 자금을 횡형하는 한편 출연료 정산 미이행, 각종 세금 및 비용 전가 등의 혐의가 있다고 판단했다.
박모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추석 연휴가 지난 뒤인 다음주쯤 열릴 예정이다.
박수홍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에스 노종언 변호사는 지난해 4월 박모씨에 대한 고소를 진행하며 “박수홍은 일채 피해보상 없이 양측 재산을 7대 3으로 나누고 함께 기부와 봉사를 하는 내용이 담긴 합의서를 전달했지만 합의의지를 보이지 않아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의 본질은 횡령”이라며 “향후 박모씨 측을 향한 언론플레이나 확인되지 않은 폭로 없이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모든 것을 말하려 한다”고 전했다.
ⓒ스포츠경향 이선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