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주은, 극단 선택으로 세상 떠나…유서엔 “울지 마. 몸 상해”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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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30 00:14
사진=유주은 인스타그램 캡처© 제공: 세계일보
배우 유주은이 향년 2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29일 유주은의 인스타그램에는 “부고 고(故) 유주은. 2022년 8월29일 주은이가 이곳을 떠나 편한 곳으로 갔다. 시간이 되시는 분은 주은이 가는 길 인사 부탁드린다. 주은이의 마지막 부탁으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고인의 유족이 게재한 게시글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고인은 마지막으로 남긴 유서를 통해 “연기가 너무 하고 싶었어. 어쩌면 내 전부였고 내 일부였어. 그런데 그 삶을 사는 게 쉽지가 않았어”라며 “사랑하는 내 가족들과 친구들, 그리고 나의 사랑들, 아껴주고 사랑해줘서 너무 고마워. 그게 나의 힘이었고 내 웃음이었어”라고 전했다.
또 고인은 “먼저 가서 미안해. 특히 엄마, 아빠, 할머니, 오빠 제일 미안해. 마음이 내 마음이 살고 싶지가 않다고 소리를 질러. 내가 없는 일상이 어쩌면 허전하겠지만 그래도 씩씩하게 살아줘. 다 지켜보고 있을게. 울지 마. 몸 상해”라며 가족을 걱정하는 내용을 담아 마음을 더 아프게 했다.
한편 1995년생인 유주은은 2018년 tvN 드라마 ‘빅 포레스트’로 데뷔했으며,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에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