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불화설 진실은"…송가인, TV조선에 콘서트 공개하는 이유
가수 송가인의 전국 투어 콘서트가 TV조선을 통해 공개되는 가운데, 이에 대한 비하인드가 전해졌다.
23일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가인 TV조선과 불화설 소름돋는 반전 | 서혜진 PD 퇴사 후폭풍"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진호는 "송가인이 최근 TV조선에 자신의 단독 콘서트를 중계하기로 해 놀라움을 안겼다"고 운을 뗐다.
이진호는 "먼저 시기가 절묘했다. '미스트롯' 사단의 서혜진 PD가 퇴사한 후 이루어진 일이었다"며 "또한 송가인은 2019냔 9월 '아내의 맛'에서 하차한 이후 단 한차례도 TV조선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았다. 무려 3년간 이어진 일종의 보이콧이 서혜진 PD의 퇴사와 함께 이루어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TV조선과 송가인의 불화설에 대한 많은 추측이 있었지만, 결정적인 이유는 돈 때문이었다"며 "당시 미스터트롯 방송을 앞두고 김광수 대표와 서혜진 본부장을 필두로 한 TV조선 간의 이권 다툼이 있었는데, 이로 인한 보이콧이라고 보는 게 훨씬 더 명확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진호는 "당시 송가인은 이 과정에서 TV조선에 남을 지 아니면 김 대표를 따라갈지 결정하게 되는 상황에 직면했고, 그녀의 선택은 결국 김 대표였다. 이후 TV조선 예능에서 전면 하차, 타 방송에서 활동을 펼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김광수 대표를 필두로한 TV조선 '미스터트롯2'와 서혜진 PD가 필두로 나선 MBN '불타는 트롯맨'이 정면승부를 예고한 상황. TV조선과 불화로 갈라섰던 김 대표가 다시 TV조선과 손을 잡은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이진호는 "여기에는 미스터트롯2를 반드시 성공시켜야만 하는 TV조선의 의지와 김광수 대표의 결단이 있었다"며 "현재 서PD는 '미스터트롯2'를 겨냥해 '불타는 트롯맨'을 론칭한 상태다. 만약 이 싸움에서 지게된다면 서혜진 제작사 측에 '트롯 오디션의 원조'라는 타이틀을 빼앗길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에 '미스터트롯2' 제작진 측은 김 대표에게 컨택, 이 과정에서 송가인 리사이틀 중계라는 큰 건이 성사된 것"이라며 "결국 양측의 불화 극복은 송가인의 콘서트가 과연 어떤 성적을 거둘지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송가인의 전국투어 콘서트 '연가'는 추석 연휴 TV조선으로 통해 단독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송가인의 '2022 전국투어 연가' 청주 공연은 오는 27일 오후 5시 청주대학교에서 개최된다.
[톱스타뉴스 유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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