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명백"…강다니엘, '스멘파' 말실수→광고주 '배상 요구' 사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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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7 00:49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 톱스타뉴스
강다니엘이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서 PPL 제품명을 착각해 말실수를 하자, 광고주 측이 배상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강다니엘은 지난 8일 '스맨파' 마지막 회 생방송에서 "광고주분들께도 인사 드리겠다"며 "트레비 맛있어요. 장난입니다. 반은 진심이고요"라고 외쳐 논란이 됐다.
'스맨파'의 제작을 지원하고 있는 공식 스폰서 브랜드는 트레비가 아닌, 코카콜라의 씨그램이기 때문.
15일 조선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해당 장면과 관련해 광고·유통 업계에선 “광고주를 대놓고 물 먹인 꼴”이라는 말이 나왔다고.
보도에 따르면 코카콜라는 '스맨파'의 수억원대 광고비를 내는 주요 스폰서 중 하나였고 제작 기간 6개월, 방송 기간 약 3개월 동안 해당 방송에선 코카콜라의 ‘씨그램’ 제품이 꾸준히 노출되기도 했다.
CJ ENM 측은 '다시보기' 서비스에서 해당 발언 부분을 삭제했지만, 코카콜라 측은 제작·방송을 맡은 CJ ENM에 배상을 요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한 유통 업계 관계자는 "방송사가 광고주에게 피해를 입힌 것은 명백한 사실이지만 잘잘못을 가리기 어려운 문제"라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결국 지난 14일 강다니엘이 양측에 사과하며 사태가 일단락됐다. CJ ENM 측도 이날 “코카콜라와 원만히 합의했다”면서 “다만 구체적인 합의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코카콜라 측은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유수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