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는 못 버틴다" 한국 '탈출 러시'…동남아로 피난 행렬

0
Sanjose Joa
H
  • 자유게시판 > 청소할때 꼭 사용해보세요
  • 자유게시판 > 3,000불 환전 희망합니다.
  • 자유게시판 > 내일까지 아마존 프라임데이인데, 다들 어떤 거 사셨는지 궁금하네요.
  • 자유게시판 > 보통 집 렌트비는 매년 인상되나요?
  • 자유게시판 > 골프치는 사람들 어떤선물 받으면 좋으세요?
  • 자유게시판 > 자동차 보험 뭐 쓰세요?
  • 자유게시판 > 영구영주권 진행 속도가 원래 이렇게 느린가요?
  •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커뮤니티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진실의방
    • 종교방
  •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 요기어때
  • 비지니스홍보
  •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건강정보
    • 운전면허
    • 시민권/이민/비자
    • 교육/유학정보
  • 컬럼소개
  • 업소록
 
 
 
  • 메인
  • 뉴스
  • 커뮤니티
  • 맛집소개
  • 요기어때
  • 비지니스홍보
  • 생활정보
  • 컬럼소개
  • 업소록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더는 못 버틴다" 한국 '탈출 러시'…동남아로 피난 행렬

최고관리자 0 797 2024.07.22 03:09

44807a106a04e9c15d3ad96ec5744356_1721653709_1826.jpg 

"더는 못 버틴다" 한국 '탈출 러시'…동남아로 피난 행렬 © 제공: 한국경제


국내 제조업체가 내는 전기료가 지난 3년간 61.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한국전력의 적자를 줄이기 위해 2021년 이후 일곱 번에 걸쳐 전체 산업용 전기요금을 63.3% 올린 영향이다. 이로 인해 3년 전만 해도 미국, 중국보다 저렴했던 한국의 전기료는 이제 30% 이상 높아졌다. 높은 법인세율, 과도한 규제, 적은 인센티브에 이어 급격하게 오른 전기료도 기업의 ‘탈(脫)한국’을 부르는 요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한국경제신문이 한국경제인협회에 의뢰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제조기업의 연간 전기료는 2020년 257조원에서 지난해 416조원으로 61.9%(159조원) 늘었다. 제조기업에 적용하는 산업용 전기요금이 2020년 12월 ㎾h당 94.0원에서 작년 11월 153.5원으로 63.3% 올랐기 때문이다. 같은 기간 가정용 전기요금은 38.8% 상승하는 데 그쳤다. 이번 조사는 공장 증설 등 전기 사용량 증가에 따른 착시를 없애기 위해 2022년 사용량을 기준으로 2020년과 2023년 연간 전기료를 추산했다.


잇따른 전기요금 인상으로 한국 제조업체의 전기료 부담은 미국 중국보다 높아졌다. 2021년 한국의 산업용 전기요금은 ㎾h당 94.3원으로 미국(평균 99.8원) 중국(114.7원)보다 낮았지만, 작년 말에는 한국(153.5원)이 미국(112원) 중국(116.6원)보다 30% 이상 높았다.


업계에서는 송전에 드는 비용이 가정용보다 저렴한 산업용에 더 높은 요금을 책정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주장한다. 한국은 산업용 전기요금(153.5원)이 가정용(149.8원)보다 높지만, 미국은 산업용(112원)이 주택용(222원)의 절반에 불과하다. 류성원 한경협 산업혁신팀장은 “가정용 요금을 대폭 올리면 표가 떨어진다는 포퓰리즘이 작용한 것”이라며 “원가가 싼 산업용 전기료를 가정용보다 높게 매기는 나라는 한국과 중국 정도밖에 없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저렴한 전기료’와 보조금을 찾아 말레이시아(사라왁주 65.2원·OCI홀딩스 등 진출), 미국 텍사스주(77.6원·삼성전자 등 진출) 등 해외로 공장을 옮기는 기업이 점점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텍사스 77원, 말레이 100원, 한국 153원…"전기료 감당 안돼 뜹니다"


'반값' 동남아·美로 피난 행렬…전기료도 비싼데 증설 이유 없어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제조업체 OCI홀딩스가 사업 거점을 옮기는 중대결단을 내린 건 2022년 3월이었다. 전북 군산 공장 설비를 전부 떼어내 말레이시아로 옮기기로 한 것. 생산원가의 40%를 차지하는 전기료가 가파르게 오른 탓에 한국에선 중국과 맞붙을 수 없다고 본 것이다.

그래서 OCI홀딩스는 대체 공장을 찾을 때 전기료부터 챙겼다. OCI 말레이시아 공장이 자리잡은 사라왁주의 전기료는 밤에는 킬로와트(kWh)당 41.2원, 낮에는 65.2원이다. 평균으로 따지면 한국(kWh당 153.5원)의 3분의 1에 불과하다. 산업계 관계자는 “낮은 전기료에 더해 2조원에 달하는 법인세 감면 혜택과 낮은 인건비까지 감안하면 OCI홀딩스의 말레이시아 생산 원가는 한국의 절반도 안될 것”이라며 “시간이 갈수록 한국에서 사업할 이유가 없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보다도 비싼 전기료


한국의 산업용 전기요금은 2021년 처음 미국보다 높아진 뒤 점점 더 격차를 벌리고 있다. 22일 미국에너지청(EIA)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전역의 연평균 전기료는 kWh당 112원으로 한국(153.5원)보다 37.7% 낮다. 미국 전기료는 2020년 kWh당 94.7원에서 지난해 112원으로 18.3% 오르는데 그친 반면 한국은 94원에서 153.5원으로 63.3%나 상승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 한국 기업이 대거 진출한 텍사스주(kWh당 77.6원)와 조지아주(83.4원)는 한국의 절반 수준이다. 낮은 전기료는 직접 보조금과 함께 미국이 해외 기업을 유치할 때 쓰는 핵심 카드가 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전기를 많이 쓰는 반도체 공장을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짓기로 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 배터리 업체들이 미국 조지아주에 터를 잡은 것도 같은 맥락이다.

태양광 업체인 한화큐셀은 아예 한국 공장(충청북도 음성)을 닫고 미국 조지아주에 새 둥지를 틀었다.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기업들이 한국을 떠나는 이유로 과도한 규제와 높은 법인세율 등이 주로 꼽혔지만, 요즘엔 전기료를 얘기하는 기업인들이 늘고 있다”고 했다.


전기료가 기업 경쟁력을 가르는 핵심 요인이 되자 콧대 높던 유럽도 전기료 인하에 나섰다. 독일이 대표적이다. 치솟는 전기료(kWh 370.3원)에 제조 업체들이 떠나자 독일정부는 지난해 11월 전기료에 부과되는 세금을 97% 감면해 주기로 했다. 독일 정치권은 도매 전력 가격이 kWh당 90.8원(6유로센트)을 넘을 경우 그 차액을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요금제도 논의 중이다.


○전기료로 기업 유치하는 동남아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낮은 전기료와 저렴한 인건비를 무기로 기업을 끌어들이고 있다. 이 유혹에 생산원가에서 전기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30% 이상인 기업들이 줄줄이 엮어들어가고 있다. 한국의 절반 이하인 kWh당 60~70원을 받는 말레이시아의 사라왁주가 그런 곳이다. 말레이시아의 평균 산업용 전기료는 kWh당 100원 안팎이지만, 주정부 재량으로 추가로 낮춰준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국내 제조기업들의 ‘단골 진출국’의 산업용 전기료도 kWh당 100원 안팎이다. 이들 역시 지방에선 60~70원대로 전기료를 낮춰준다. 그 혜택을 누리기 위해 배터리용 동박을 만드는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와 SK넥실리스 등이 진출했다. 이로 인해 해외에 6개나 있는 국내 기업의 동박공장은 정작 한국엔 2곳 뿐이다.


여러 업종에서 한국과 시장점유율 경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기업들은 자국의 값싼 전기료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중국의 평균전기료는 115.7원이지만, 햇빛 좋고 물 좋은 신장위구르와 내몽고, 운남성 등지의 전기료는 60~70원에 불과하다.


전문가들은 전기 요금이 지나치게 정치화돼 전기료 부담이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한다. 과거 한국은 산업용 전기료가 가정용보다 훨씬 낮았지만 기업 특혜 논란에 현재는 역전됐다. 가정용 전기용이 2021년 1월 이후 2년 10개월 동안 38.8%오르는 사이 산업용은 63.3% 올랐다. 미국에선 산업용(112원)이 주택용(222원)의 절반에 불과하다.



김우섭/성상훈 기자 © 한국경제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 프린트
0 Comments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포토 제목 날짜 조회
  • '못생기면 수명도 짧다?' …미 연구서 '연관성' 드러나
    667 2024.08.05
    2024.08.05
    667
  • ‘접는 아이폰’ 나오는 줄 알았더니…“이걸 볼 줄이야?”
    699 2024.08.04
    2024.08.04
    699
  • 3세 여아, 스무살 전에 죽는 시한부 질환… ‘피어슨증후군’ 뭘까?
    680 2024.08.04
    2024.08.04
    680
  • 이웃 가마솥의 새까만 동물 형체…“5년 기른 우리 반려견이었다”
    678 2024.08.04
    2024.08.04
    678
  • 미·영·불·캐나다·스웨덴 등, 중동확전 우려 자국민에 "레바논 떠나라"
    779 2024.08.04
    2024.08.04
    779
  • 흉가 탐험 유튜버, 촬영중 실제로 시신 발견했다
    893 2024.08.03
    2024.08.03
    893
  • '세계 최고' 2000년 넘은 와인 어떤 맛일까?…로마시대 무덤 항아리서 발견
    937 2024.08.03
    2024.08.03
    937
  • 센강 얼마나 더럽길래…수영 후 구토한 선수 지구촌도 지켜봤다
    891 2024.08.03
    2024.08.03
    891
  • 입술엔 빨간 페인트 '덕지덕지'…스페인서 천사 조각상 복원 대참사
    752 2024.08.03
    2024.08.03
    752
  • ‘XY염색체’ 복싱선수 주먹에… 여성선수, 46초만에 눈물의 기권
    779 2024.08.02
    2024.08.02
    779
  • 배에 총알 박힌채 태어난 아기…다 아빠 때문이었다
    835 2024.08.02
    2024.08.02
    835
  • 전기차 1대 화재가 부른 날벼락...차 40여대 불타고, 아파트 5개동 단전
    692 2024.08.02
    2024.08.02
    692
  • "다리에 족쇄 채우고, 나무에 묶여"...인도서 발견된 미국 여성
    695 2024.08.02
    2024.08.02
    695
  • “수거 성공률 90%”… 담배꽁초 줍는 강아지 정체
    683 2024.08.01
    2024.08.01
    683
  • 9·11 ‘비행기 충돌’ 설계한 범인, 사형 면하는 대신 유죄 인정에 합의
    1013 2024.08.01
    2024.08.01
    1013
  • 초기화
  • 날짜순
  • 조회순
  • 방문순
정렬
검색
  • 121
  • 122
  • 123
  • 124
  • 125
  • 126
  • 127
  • 128
  • 129
  • 130

Search

산호세조아 최신글
  • 1 집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원격 근무 기회
  • 2 산타클라라 온담에서 서버/호스트 모집합니다.
  • 3 청소할때 꼭 사용해보세요
  • 4 새로운 기회 — 지금 지원하세요!
  • 5 가미분식에서 함께 일하실 서버를 구합니다
  • 6 여성 룸메 구해요 $1200, 개인 화장실, North San Jose
  • 7 North San Jose 깔끔한 방 렌트 (8/22일 부터)
  • 8 골프채 + 카트 (Sunnyvale)
  • 9 2-Bedroom unit Apartment in West-side San Jose
  • 10 (8/7-9/5 기간 조정 가능) Mountain View 1B1B 서브렛 내놓습니다
 
 
 
 
 
 
 
 
 
  • 사이트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 공지사항
  • 이용안내
  • 문의하기
  • 모바일버전
  • 광고/제휴문의 : moajoaportal.info@gmail.com / 702.556.2236
  • 산호세조아 All rights reserved.
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
MENU
홈으로
이벤트
업소록
1:1 문의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커뮤니티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진실의방
  • 종교방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요기어때
비지니스홍보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건강정보
  • 운전면허
  • 시민권/이민/비자
  • 교육/유학정보
컬럼소개
업소록
STATS
  • 118 명현재 접속자
  • 3,191 명오늘 방문자
  • 6,775 명어제 방문자
  • 122,989 명최대 방문자
  • 6,872,045 명전체 방문자
  • 29,453 개전체 게시물
  • 1,914 개전체 댓글수
SEARCH
MEMBER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SERVICE
  • 자주하시는 질문(FAQ)
  • 1:1 문의
  • 새글모음
  • 현재접속자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