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도 고통"…안락사 앞둔 29세 여성

0
Sanjose Joa
H
  • 자유게시판 > 0% 다운페이먼트로 집 구입이 가능합니다.
  • 자유게시판 > 고양이 국내선 비행기
  • 자유게시판 > 코스트코에서 파는 연어들은
  • 자유게시판 > 옆집 개들이 계속 짖어서 너무 시끄러운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ㅠㅠ
  • 자유게시판 > 시민권 취득 후 소셜 정보도 업데이트해야 하나요?
  • 자유게시판 > 우버타는데 팁은 보통 몇%를 내세요?
  • 자유게시판 > 산호세 교회
  •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커뮤니티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진실의방
    • 종교방
  •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 요기어때
  • 비지니스홍보
  •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건강정보
    • 운전면허
    • 시민권/이민/비자
    • 교육/유학정보
  • 컬럼소개
  • 업소록
 
 
 
  • 메인
  • 뉴스
  • 커뮤니티
  • 맛집소개
  • 요기어때
  • 비지니스홍보
  • 생활정보
  • 컬럼소개
  • 업소록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정신질환도 고통"…안락사 앞둔 29세 여성

최고관리자 0 926 2024.05.18 02:37

ec779735e3e71a8591de55dd54816736_1716035764_5535.jpeg 

"정신질환도 고통"…안락사 앞둔 29세 여성/ 조라야 터 비크. [haor.org]© 제공: 헤럴드경제 


네덜란드의 29세 여성이 정신적 고통을 이유로 안락사에 임한다.

1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조라야 터 비크 씨는 조력 사망을 요청한 지 3년 반 만에 지난주 법적으로 최종 허가를 받았다.

네덜란드는 2002년 세계 최초로 적극적 안락사를 합법화했다. 네덜란드에서 신체 질환을 가진 사람들의 안락사는 증가하고 있지만 정신 질환을 가진 사람들의 죽음을 돕는 경우는 아직 많지 않아 비크 씨의 사례는 논쟁을 일으켰다. 지난 2010년에는 정신적 고통으로 인한 안락사 사망자가 2명 있었고, 2023년에는 전체 안락사 사망자 9068명 중 138명(1.5%)이었다.

지난달 비크 씨의 사례가 보도되자 그의 메일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비난이 쇄도했다. 그는 큰 고통을 겪고 모든 계정을 삭제했다.

비크 씨는 자신과 같은 사례와 조력 사망이 합법적이어야 하는지에 대한 더 광범위한 문제가 논란이 되는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사람들은 당신이 정신적으로 아플 때 당신이 제대로 생각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모욕적이다"라며 "일부 장애인들이 조력 사망에 대해 갖는 두려움과 사람들이 죽음에 대한 압박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를 이해한다"고 가디언에 말했다.

이어 "하지만 네덜란드에서는 20년 이상 이 법을 시행해 왔다"면서 "정말 엄격한 규칙이 있고, 정말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네덜란드 법에 따르면 조력 사망을 승인 받기 위해서는 '개선될 가능성이 없는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겪어야 한다. 그리고 그러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충분한 정보와 능력이 있어야 한다.

비크 씨는 어린 시절부터 정신적 어려움을 겪었다. 그는 만성 우울증, 불안, 트라우마와 불특정 성격 장애를 갖고 있으며 자폐증 진단을 받았다.

말하기 치료, 약물 치료, 30회 이상의 전기경련요법(ECT) 등 집중 치료를 받았지만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고 점점 희망을 잃었다.

10년이 넘게 치료를 받았지만 남은 것이 하나도 없었다는 그는 "지금 내 삶을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며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생각했지만 학교 친구의 폭력적인 자살과 그 가족에게 미치는 영향을 보고 단념했다.

2020년 8월 ECT를 마치고 더 이상 치료 방법이 없다는 것을 받아들인 그는 그 해 12월에 조력 사망을 신청했다.

하지만 정신적 고통을 겪는 사람의 죽음을 돕는 데 기꺼이 관여하는 의사들이 거의 없기 때문에 오랫동안 평가 대기자 명단에 있어야 했다. 그 다음 의료진의 평가를 받고, 적격성에 대해 2차 소견을 받고, 그 결론을 또 다른 독립적인 의사가 검토해야 한다.

비크 씨는 "이 과정이 진행되는 3년 반 동안, 나는 내 결정에 대해 주저한 적이 없다. 나는 죄책감을 느껴왔다. 나에게는 애인, 가족, 친구들이 있고 그들의 고통을 알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나는 두려움을 느꼈다. 하지만 그것을 해내기로 틀림없이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몇 주 안에 안락사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날짜가 정해지면 의료팀이 그의 집으로 와 진정제와 심장을 멈추게 하는 약물을 주게 된다.

비크 씨는 "마음이 놓인다. 정말 오랜 싸움이었다"며 "이제 중요한 시점이 왔다. 우리는 그것에 대한 준비가 됐고, 확실한 평화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 프린트
0 Comments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포토 제목 날짜 조회
  • 숲에서 곰에 돌하나로 맞선 일흔살 할머니
    1311 2024.05.23
    2024.05.23
    1311
  • "난 아무도 안구해"…비상구 승객, 안전수칙 거부하다 연행
    826 2024.05.23
    2024.05.23
    826
  • “엄마 죽일때 방해될까봐 동생도…” 일가족 살해한 16살 아들
    1395 2024.05.23
    2024.05.23
    1395
  • “금보다 비싸”…새 깃털 한가닥 3800만원에 낙찰
    1291 2024.05.22
    2024.05.22
    1291
  • 우리에 떨어진 신발 되돌려준 원숭이 화제
    1047 2024.05.22
    2024.05.22
    1047
  • 핫도그 65개 먹어치우던 푸드파이터, 결국…
    1094 2024.05.22
    2024.05.22
    1094
  • 머리 염색이 우크라이나 국기 닮은 러시아 남성…벌금 75만원
    1085 2024.05.22
    2024.05.22
    1085
  • "641시간 걸려 제작"...세계 최초 3D 프린팅 웨딩드레스
    783 2024.05.21
    2024.05.21
    783
  • 소금 안 넣었는데 소금 친 짠맛…신개념 ‘전기 숟가락’ 출시
    1229 2024.05.21
    2024.05.21
    1229
  • 비트코인 900원 시절 전 재산 ‘올인’한 남성 근황 보니
    1035 2024.05.21
    2024.05.21
    1035
  • '연봉 3000억' 발롱도르 수상자의 충격적인 몰락...'나 당장 여기서 나가고 싶어'
    739 2024.05.21
    2024.05.21
    739
  • 이란 대통령 헬기 추락사... 숨죽인 중동
    977 2024.05.20
    2024.05.20
    977
  • '미용실에서 다른 개 데려온줄' 견주도 몰라본 충격적인 변신
    1161 2024.05.20
    2024.05.20
    1161
  • “위험한 줄 몰랐다” 매일 웃음가스 3병씩 마시던 20대 여성 결국 사망
    872 2024.05.20
    2024.05.20
    872
  • 인천 출발 샌프란시스코 행, 기장·승무원 단체 식중독에 비행기 회항
    1039 2024.05.20
    2024.05.20
    1039
  • 초기화
  • 날짜순
  • 조회순
  • 방문순
정렬
검색
  • 141
  • 142
  • 143
  • 144
  • 145
  • 146
  • 147
  • 148
  • 149
  • 150

Search

산호세조아 최신글
  • 1 0% 다운페이먼트로 집 구입이 가능합니다.
  • 2 1-Bed & 1-Bath Apartment Unit Rent in West San Jose
  • 3 Who? (다산어린이 출판사) 88권
  • 4 고양이 국내선 비행기 [1]
  • 5 픽업 딜리버리 하실분 구합니다.
  • 6 산호세 스튜디오 서브리즈 (7/3~9/7)
  • 7 코스트코에서 파는 연어들은 [1]
  • 8 함께 일하실 서버 / 주방 헬퍼를 구합니다
  • 9 1b/1b 섭리스 들어오실 분 구합니다
  • 10 소셜 미디어 & 리스팅 매니저 구인
 
 
 
 
 
 
 
 
 
  • 사이트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 공지사항
  • 이용안내
  • 문의하기
  • 모바일버전
  • 광고/제휴문의 : moajoaportal.info@gmail.com / 702.556.2236
  • 산호세조아 All rights reserved.
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
MENU
홈으로
이벤트
업소록
1:1 문의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커뮤니티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진실의방
  • 종교방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요기어때
비지니스홍보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건강정보
  • 운전면허
  • 시민권/이민/비자
  • 교육/유학정보
컬럼소개
업소록
STATS
  • 94 명현재 접속자
  • 4,919 명오늘 방문자
  • 11,921 명어제 방문자
  • 122,989 명최대 방문자
  • 6,086,074 명전체 방문자
  • 28,782 개전체 게시물
  • 1,906 개전체 댓글수
SEARCH
MEMBER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SERVICE
  • 자주하시는 질문(FAQ)
  • 1:1 문의
  • 새글모음
  • 현재접속자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