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람이 ‘의사’라니…현직 성형외과의, 충격 행보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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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6 02:42
유흥업소 여실장에 마약 건넨 성형외과 의사 [사진출처=연합뉴스] © 제공: 매일경제 최기성 기자
배우 이선균씨를 협박한 유흥업소 여실장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현직 40대 성형외과 의사가 직접 대마초를 피운 것은 물론 액상 대마도 거래한 것으로 드러났다.
6일 연합뉴스가 확보한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지난 1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성형외과 의사 A(43, 남)씨는 2021년 1월 17일 대마초를 피웠다.
지인 B씨와 함께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흡연기구까지 만든 뒤 번갈아 피우기도 했다.
같은 해 6월에는 자신이 운영하는 서울 강남 병원에서 B씨와 만나 100만원씩 내고 액상 대마를 구하기로 공모했다.
B씨는 병원 인근에서 200만원에 액상 대마를 산 뒤 절반은 A씨에게 전달했다.
A씨는 또 퀵서비스 배달 기사를 통해 필로폰 1g을 와인 1병과 함께 B씨 집에 보냈다. 또 다른 사람에게는 필로폰 1g과 코카인 0.5g이 든 비닐 팩을 주고 대마 3g을 건네받기도 했다.
그는 2022년 12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병원 원장실에서 강남 유흥업소 실장 C(30·여)씨에게 2차례 케타민과 필로폰을 건넨 혐의도 받고 있다.
C씨는 경찰 조사에서 “친하게 지낸 A씨가 생일 선물이라면서 필로폰 등을 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C씨는 배우 이씨를 협박해 금품을 뜯은 혐의와 마약을 3차례 투약한 혐의로 이미 구속 기소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