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인기 보는듯...출판사 주가 최고치 갈아치운 소설 뭐기에
사라 J 마스 신간 ‘불꽃과 그림자의 집’.
자료=블룸스버리 홈페이지© 제공: 매일경제 진영태 기자
해리포터 판권 보유한 영국 출판사
불룸스버리, 매출 급증 전망 나와
판타지 작가 ‘사라 J 마스’ 인기 폭발
판타지 명작 ‘해리 포터’의 판권을 보유한 영국 출판사 블룸스버리 주가가 역대최고치에 올랐다.
제 2의 J.K. 롤링으로 거론되는 베스트셀링 작가 사라 J. 마스의 신간출시와 함께 6권의 추가계약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1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블룸스버리가 ‘현상(publishing phenomenon)’이 된 사라 J 마스를 등에 업고 이익전망치를 상향조정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스버리는 예상익이 기대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FT에 따르면, 마스의 판타지소설 인기가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면서 블룸스버리의 예상매출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블룸버스버리의 작년(올 2월마감) 매출예상치는 약 2억9100만파운드에 세전이익은 3720만파운드로 수치는 5월에 확정될 예정이다.
나이젤 뉴턴 블룸스버리 CEO는 “사라 J.마스는 현상이 됐고, 우리는 13년전 그녀의 첫번째 책을 계약한 것이 엄청난 행운이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출간한 신간 ‘불꽃과 그림자의 집(House of Flame and Shadow)은 영국, 미국, 호주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신간의 효과로 이전 작품 15권의 판매량도 급증하고 있다.
블룸스버리는 최근 마스와 6권의 추가 출판계약을 맺기도 했다.
FT에 따르면, 영국시장에서 블룸스버리는 예상매출 증가전망에 전날만 주가가 9%상승했으며, 최근 5년간 기업가치는 130%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