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MB·원세훈, '블랙리스트' 문성근·김미화·박찬욱에 1.8억 배상하라"

0
Sanjose Joa
H
  • 자유게시판 > 내일까지 아마존 프라임데이인데, 다들 어떤 거 사셨는지 궁금하네요.
  • 자유게시판 > 보통 집 렌트비는 매년 인상되나요?
  • 자유게시판 > 골프치는 사람들 어떤선물 받으면 좋으세요?
  • 자유게시판 > 자동차 보험 뭐 쓰세요?
  • 자유게시판 > 영구영주권 진행 속도가 원래 이렇게 느린가요?
  • 자유게시판 > 에어컨 실외기 청소, 1년에 한 번은 해야 한다고 하던데 해보신 분 있으…
  • 자유게시판 > 테슬라 보험 이용하고 계신 분들 있으신가요?
  •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커뮤니티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진실의방
    • 종교방
  •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 요기어때
  • 비지니스홍보
  •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건강정보
    • 운전면허
    • 시민권/이민/비자
    • 교육/유학정보
  • 컬럼소개
  • 업소록
 
 
 
  • 메인
  • 뉴스
  • 커뮤니티
  • 맛집소개
  • 요기어때
  • 비지니스홍보
  • 생활정보
  • 컬럼소개
  • 업소록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법원 "MB·원세훈, '블랙리스트' 문성근·김미화·박찬욱에 1.8억 배상하라"

최고관리자 0 858 2023.11.18 01:45

ca59ca8a09b32dcce9ddcf601795dcb2_1700307787_6584.jpg

법원 "MB·원세훈, '블랙리스트' 문성근·김미화·박찬욱에 1.8억 배상하라" © 제공: 한국일보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경기 여주시 한강문화관에서 열린 4대강 보 걷기 행사에 참석해 강천보를 걷고 있다. 뉴시스 


이명박 전 대통령 재임 중 국가정보원의 이른바 '블랙리스트'에 올라 피해를 입은 문화·예술인들에게 당시 정부 인사들이 손해를 배상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0부(부장 이세라)는 17일 배우 문성근, 방송인 김미화, 영화감독 박찬욱 등 문화·예술인 36명이 이 전 대통령과 원세훈 전 국정원장, 그리고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이 전 대통령과 원 전 원장이 함께 정신적 손해배상금(위자료)을 원고들에게 1명당 500만 원씩 지급하라고 했다.

문재인 정부 국정원은 2017년 9월 "이명박 정부가 2009년 구성한 '좌파 연예인 대응 태스크포스'에서 정부 비판 성향 방송인을 블랙리스트로 관리하며 불이익을 줬다"고 발표했다. 이명박 정부 국정원이 특정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명단을 작성·관리하면서 이들을 지원 대상에서 배제하고 활동을 제약했다는 게 골자다.

명단에 이름을 올린 문화·예술계 인사들은 같은 해 11월 1억8,000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이들은 "이 전 대통령과 원 전 원장의 행위는 행복 추구권과 학문 및 예술의 자유 등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여론 악화, 이미지 훼손, 프로그램 하차 등에 따른 재산상·정신적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 전 대통령은 "원 전 원장에게 블랙리스트를 작성하라고 요구하거나 지시·관여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고, 원 전 원장도 "블랙리스트 등재 사실만으로 손해배상 책임을 부담한다고 볼 수 없다"고 맞섰다.

"국가의 예술지원 공정성 신뢰 훼손"

ca59ca8a09b32dcce9ddcf601795dcb2_1700307868_3722.jpg 

법원 "MB·원세훈, '블랙리스트' 문성근·김미화·박찬욱에 1.8억 배상하라" © 제공: 한국일보

배우 문성근. 평창국제평화영화제 제공 


법원은 원고 측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이 전 대통령과 원 전 원장 등이 원고들을 포함한 문화·예술인들의 신상정보가 기재된 명단을 조직적으로 작성·배포·관리한 건 불법"이라며 "철저하게 법치주의를 수호하고 적법절차를 준수해야 할 공무원들이 그 의무를 심각하게 위반했다는 점에서 불법성의 정도가 크다"고 지적했다.

피해자들의 정신적 고통도 인정했다. 재판부는 "이 전 대통령 등은 다른 원고들을 시장에서 완전히 퇴출시킬 목적으로 명단을 작성해 관리하고, 지원금 지급을 배제하거나 방송 출연 등을 방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위법한 공권력 행사로 원고들은 생존에 상당한 위협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추가 제재를 받을 수 있다는 압박감을 겪는 등 상당히 오랜 기간 고통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며 "법치주의와 국가의 예술지원 공정성에 대한 문화예술계 및 국민 신뢰가 훼손됐다"고 강조했다.

다만 손해배상 청구권 소멸시효가 지났다는 점을 들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청구는 기각했다.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 작성 시기는 2010년 11월이고 소송을 제기한 건 2017년 11월이라 국가배상 청구 시효(5년)가 끝난 만큼 청구권이 없다는 것이다. 원고 측은 "시효완성 주장은 권리남용"이라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국가에게 국민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는 사유만으로 권리남용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박준규 기자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 프린트
0 Comments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포토 제목 날짜 조회
  • "95세 직원, 임종 직전까지 근무"..직원 절반이 고령인 기업
    1105 2023.11.21
    2023.11.21
    1105
  • "싸게 해드려요" 노인 600명 임플란트 '가짜의사'였다
    855 2023.11.21
    2023.11.21
    855
  • “한병에 35억원이면 한방울에 얼마야”…세계 최고가 찍은 술의 정체
    907 2023.11.20
    2023.11.20
    907
  • 가방에 반으로 접혀 꾹꾹 눌러 담긴 허스키 논란
    780 2023.11.20
    2023.11.20
    780
  • BTS 댄스 트레이너 A씨, 사기횡령 혐의 피소…하이브 “징계해고”
    787 2023.11.20
    2023.11.20
    787
  • 스님들의 일탈?… 불교계 발칵
    1139 2023.11.20
    2023.11.20
    1139
  • 피자가 작다 했더니…감쪽같은 빼먹기
    855 2023.11.19
    2023.11.19
    855
  • “여친 손톱손질까지 해줬는데”…유명 축구선수 임금체불 폭로한 가사도우미
    982 2023.11.19
    2023.11.19
    982
  • 치솟는 금값, 한돈 금반지 40만원 '경악'..1g 돌반지·0.2g 골드바까지 나왔다
    1351 2023.11.19
    2023.11.19
    1351
  • 초등생 던진 돌에 70대 노인 숨져···형사 처벌은 '불가'
    845 2023.11.19
    2023.11.19
    845
  • 법원 "MB·원세훈, '블랙리스트' 문성근·김미화·박찬욱에 1.8억 배상하라"
    859 2023.11.18
    2023.11.18
    859
  • "술잔에 엑스터시를"…여성의원 성폭행하려던 상원의원 체포
    884 2023.11.18
    2023.11.18
    884
  • '코로나19 영웅' 의사 해고…"필요없으니 나가주세요"
    1430 2023.11.18
    2023.11.18
    1430
  • "수억 세금 내기 싫다”...100억에 셋집살이 하는 '슈퍼리치'
    885 2023.11.18
    2023.11.18
    885
  • 삼성, 이재용 징역 5년 구형에 '침묵 속 당혹'
    800 2023.11.17
    2023.11.17
    800
  • 초기화
  • 날짜순
  • 조회순
  • 방문순
정렬
검색
  • 191
  • 192
  • 193
  • 194
  • 195
  • 196
  • 197
  • 198
  • 199
  • 200

Search

산호세조아 최신글
  • 1 Females only: Private bed/bath, Wood Floors(North San Jose.)
  • 2 Santa Clara Univ 바로 앞 / 산호세 공항 근처 전용욕실 방 각각 렌트
  • 3 2023KoreanHair 헤어디자이너 분들 모집
  • 4 San Jose 개인화장실 딸린 방 랜트 합니다
  • 5 산호세에서 우편물 픽업/처리 풀타임
  • 6 내일까지 아마존 프라임데이인데, 다들 어떤 거 사셨는지 궁금하네요. [1]
  • 7 Japantown 인근 개인 욕실 포함 Furnished Room 렌트
  • 8 오클랜드 오가네 / 짬뽕지존 서버 구합니다
  • 9 작은별 프리스쿨 여름 어드벤처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 10 보통 집 렌트비는 매년 인상되나요? [1]
 
 
 
 
 
 
 
 
 
  • 사이트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 공지사항
  • 이용안내
  • 문의하기
  • 모바일버전
  • 광고/제휴문의 : moajoaportal.info@gmail.com / 702.556.2236
  • 산호세조아 All rights reserved.
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
MENU
홈으로
이벤트
업소록
1:1 문의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커뮤니티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진실의방
  • 종교방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요기어때
비지니스홍보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건강정보
  • 운전면허
  • 시민권/이민/비자
  • 교육/유학정보
컬럼소개
업소록
STATS
  • 359 명현재 접속자
  • 2,642 명오늘 방문자
  • 6,176 명어제 방문자
  • 122,989 명최대 방문자
  • 6,540,102 명전체 방문자
  • 29,346 개전체 게시물
  • 1,914 개전체 댓글수
SEARCH
MEMBER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SERVICE
  • 자주하시는 질문(FAQ)
  • 1:1 문의
  • 새글모음
  • 현재접속자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