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등장한 '자수성가형' 억만장자, 고작 32세에 이뤄낸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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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4 02:22
슌사쿠 사가미 / 미국 블룸버그 트위터 © 제공: 위키트리
일본에서 32세 자수성가형 억만장자가 나타났다.
최근 미국 블룸버그는 일본 M&A 리서치 인스티튜트 홀딩스 설립자 슌사쿠 사가미(32)의 자산이 약 9억 5000만 달러(한화 약 1조 2700억 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M&A 리서치 인스티튜트 홀딩스는 인공지능(AI)으로 기업들의 데이터를 분석해 인수합병(M&A)을 중개한다. 주 대상은 창업자들이 은퇴를 앞둔 매출 5억 엔 내외의 중소기업들이다.
슌사쿠 사가미가 지금까지 진행한 M&A는 500건에 이른다. 올해는 지난 3월까지 62건을 성사시켰다. 이 기간 매출은 39억 엔(한화 384억 원)으로 전년 대비 대폭 증가했다.
슌사쿠 사가미는 대표가 70세 이상인 중소기업이 차고 넘치는데 이를 이끌어갈 후계자가 없다는 점을 파악, 새로운 M&A 방식을 고안했다.
기존 M&A 담당자들이 은행을 통해 거래하는 것과 달리 슌사쿠 사가미는 자체 구축한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M&A를 중개, 대박을 치게 됐다.
애서메트릭 어드바이저 일본 주식 담당자는 "원래 일본에서는 기업 매각에 부정적이었지만 변하고 있다"며 "창업자가 고령이고 후계자가 없는 소규모 기업들이 점점 매각에 개방적"이라고 분석했다.
구하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