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되고 싶어 알 대신 돌멩이 품었다... 이 독수리에게 일어난 기적

0
Sanjose Joa
H
  • 자유게시판 > 0% 다운페이먼트로 집 구입이 가능합니다.
  • 자유게시판 > 고양이 국내선 비행기
  • 자유게시판 > 코스트코에서 파는 연어들은
  • 자유게시판 > 옆집 개들이 계속 짖어서 너무 시끄러운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ㅠㅠ
  • 자유게시판 > 시민권 취득 후 소셜 정보도 업데이트해야 하나요?
  • 자유게시판 > 우버타는데 팁은 보통 몇%를 내세요?
  • 자유게시판 > 산호세 교회
  •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커뮤니티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진실의방
    • 종교방
  •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 요기어때
  • 비지니스홍보
  •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건강정보
    • 운전면허
    • 시민권/이민/비자
    • 교육/유학정보
  • 컬럼소개
  • 업소록
 
 
 
  • 메인
  • 뉴스
  • 커뮤니티
  • 맛집소개
  • 요기어때
  • 비지니스홍보
  • 생활정보
  • 컬럼소개
  • 업소록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아빠되고 싶어 알 대신 돌멩이 품었다... 이 독수리에게 일어난 기적

최고관리자 0 888 2023.04.24 02:00

ca6a0e80c8e1637e4b277ea21df35d0c_1682337294_211.jpg

지난달 돌멩이를 알처럼 품고 있던 머피. /@WBSSTL 트위터  © 제공: 조선일보

짝짓기를 하지 않아 아빠가 될 수 없음에도 알 대신 돌멩이를 소중하게 품어 이목을 끌었던 미국 흰머리수리가 ‘진짜 아빠’가 되는 기적이 일어났다. 때마침 어미를 잃은 새끼 흰머리수리가 구조됐기 때문이다.

23일(현지 시각) 뉴욕타임즈(NYT) 등에 따르면 미국 중남부 오클라호마의 세계 조류 보호소에서 지내고 있는 수컷 흰머리수리 ‘머피’는 지난달부터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올해 31살이 된 머피는 태어난지 1년도 채 되지 않았을 때 심각한 날개 부상을 입고 보호소에 들어왔다. 

30년을 이곳에서 지낸 머피가 갑자기 화제가 된 건 독특한 행동 때문이다. 머피는 지난달 8일부터 땅에 둥지를 만들더니 그 안에 돌멩이를 넣고 이를 알처럼 품기 시작했다. 짝짓기를 하지 못해 아빠가 되지 못하는 상황이었음에도, 돌멩이를 소중하게 품는 부성애 가득한 모습이 네티즌들에게 감동을 자아냈다.

아빠가 되고 싶었지만 보호소에서 암컷을 만나지 못했던 머피는 최근 ‘진짜 아빠’가 됐다. 지난 2일, 폭풍우에 어미를 잃은 새끼 흰머리수리 한 마리가 구조돼 보호소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직원들은 머피와 구조된 새끼를 안전하게 합사시키는 데 성공했다. 현재 머피는 새끼 흰머리수리의 아빠로서 육아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다만 머피와 구조된 새끼를 합사시키는 과정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머피가 자신이 품고 있던 돌멩이를 실제 알로 인식해, 직원이 조금만 가까이 다가와도 극도로 공격적인 행동을 보였던 것이다. 이에 직원들은 돌멩이를 떼어놓지 않고 통째로 함께 옮기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머피가 새끼에 거부 반응을 보일까봐 우리 내부에 카메라를 설치한 뒤 모니터링도 지속적으로 진행했다.


ca6a0e80c8e1637e4b277ea21df35d0c_1682337294_8609.jpg 

머피가 알처럼 품고 있던 돌멩이와 함께 살게 된 새끼 흰머리수리. /세계 조류 보호소 페이스북 © 제공: 조선일보

머피는 초반에는 새끼를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다가가 먹이를 먹여주며 아빠처럼 행동하기 시작했다. 더 이상 돌멩이도 품지 않았다. 현재 구조된 새끼는 머피와 함께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이 같은 사연이 알려지면서, 머피는 보호소 내 ‘스타’가 됐다. 보호소 측이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하고 있는 머피의 근황 게시물에는 “돌멩이가 기적적으로 부화했다” “특별한 부성애를 갖고 있는 머피” “오래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등 응원 댓글이 달리고 있다. 머피와 새끼 그림이 그려진 티셔츠 등 굿즈가 판매되고, 전문 사진 작가가 화보를 찍기 위해 방문하기도 했다. 네티즌이 머피 사연을 담아 제작한 웹툰도 올라왔다.

보호소 측은 “머피가 한 번도 새끼를 길러본 적이 없어 처음에는 망설여졌지만, 돌멩이를 품는 부성애를 보고 구조된 새끼 흰머리수리에게 머피가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이어 “믿음만 있다면 돌멩이가 실제 알이 될 수 있다”며 “한번도 자식을 키워본 적 없는 머피에게 구조된 새끼를 붙여준 건 확실히 도박이었지만, 결국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 것 같다”고 했다.


박선민 기자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 프린트
0 Comments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포토 제목 날짜 조회
  • 슈퍼카 주인에 “직업이 뭔가요?” 물어봤더니
    895 2023.05.02
    2023.05.02
    895
  • 손흥민 인종차별 당했다, EPL 해설가 망언... 현지 팬들도 폭풍비난
    817 2023.05.01
    2023.05.01
    817
  • 스코틀랜드 ‘운명의 돌’이 뭐길래...영국 대관식 때마다 갖다쓸까
    812 2023.05.01
    2023.05.01
    812
  • 의사+변호사+회계사 국시 올킬... 27세 ‘엄친아 끝판왕’이 지금 하는 일
    746 2023.05.01
    2023.05.01
    746
  • "직업 1400만 개, 5년 안에 짐 싸시오"...AI 일자리 폭풍이 몰려온다
    805 2023.05.01
    2023.05.01
    805
  • 롤러코스터 탄 뒤 신장결석 없어졌다? 황당 주장 같지만…
    870 2023.04.30
    2023.04.30
    870
  • 루이비통 사상 첫 ‘프리폴 패션쇼’, 잠수교 런웨이 무대로 변신
    824 2023.04.30
    2023.04.30
    824
  • "옷 벗으면 마블 배우" 남성 배우, 유명 감독 성희롱 폭로
    796 2023.04.30
    2023.04.30
    796
  • "인간 아니야" 집념의 오타니, 100년만의 최초 기록 세웠다... 미국 현지 경악
    788 2023.04.29
    2023.04.29
    788
  • 같이 밥만 먹었을 뿐인데 13명 사망.. '청산가리 살인사건' 범인은
    817 2023.04.29
    2023.04.29
    817
  • 맥라렌, ‘벤틀리·애스턴마틴 출신’ 최고 디자인 책임자 임명
    851 2023.04.29
    2023.04.29
    851
  • "내 마당서 나체로 선탠할 권리 있다" 건물주 승소
    927 2023.04.29
    2023.04.29
    927
  • 230년된 여신 조각상 온몸서 발견된 '푸른색 낙서'... 박물관 발칵
    860 2023.04.28
    2023.04.28
    860
  • "한입만 줘" 감자튀김에 몰려든 갈매기떼, 차창 깼다
    872 2023.04.28
    2023.04.28
    872
  • 열차 안서 동양인 조롱하던 여대생들의 최후...신상 공개 망신
    908 2023.04.28
    2023.04.28
    908
  • 초기화
  • 날짜순
  • 조회순
  • 방문순
정렬
검색
  • 241
  • 242
  • 243
  • 244
  • 245
  • 246
  • 247
  • 248
  • 249
  • 250

Search

산호세조아 최신글
  • 1 0% 다운페이먼트로 집 구입이 가능합니다.
  • 2 1-Bed & 1-Bath Apartment Unit Rent in West San Jose
  • 3 Who? (다산어린이 출판사) 88권
  • 4 고양이 국내선 비행기 [1]
  • 5 픽업 딜리버리 하실분 구합니다.
  • 6 산호세 스튜디오 서브리즈 (7/3~9/7)
  • 7 코스트코에서 파는 연어들은 [1]
  • 8 함께 일하실 서버 / 주방 헬퍼를 구합니다
  • 9 1b/1b 섭리스 들어오실 분 구합니다
  • 10 소셜 미디어 & 리스팅 매니저 구인
 
 
 
 
 
 
 
 
 
  • 사이트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 공지사항
  • 이용안내
  • 문의하기
  • 모바일버전
  • 광고/제휴문의 : moajoaportal.info@gmail.com / 702.556.2236
  • 산호세조아 All rights reserved.
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
MENU
홈으로
이벤트
업소록
1:1 문의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커뮤니티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진실의방
  • 종교방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요기어때
비지니스홍보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건강정보
  • 운전면허
  • 시민권/이민/비자
  • 교육/유학정보
컬럼소개
업소록
STATS
  • 166 명현재 접속자
  • 6,542 명오늘 방문자
  • 11,921 명어제 방문자
  • 122,989 명최대 방문자
  • 6,087,697 명전체 방문자
  • 28,782 개전체 게시물
  • 1,906 개전체 댓글수
SEARCH
MEMBER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SERVICE
  • 자주하시는 질문(FAQ)
  • 1:1 문의
  • 새글모음
  • 현재접속자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