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 저항조직 백장미단 마지막 생존자 103세로 별세

0
Sanjose Joa
H
  • 자유게시판 > BoA 3,000 달러로 한국돈 구합니다.
  • 자유게시판 > 청소할때 꼭 사용해보세요
  • 자유게시판 > [거래완료] 3,000불 환전 희망합니다.
  • 자유게시판 > 내일까지 아마존 프라임데이인데, 다들 어떤 거 사셨는지 궁금하네요.
  • 자유게시판 > 보통 집 렌트비는 매년 인상되나요?
  • 자유게시판 > 골프치는 사람들 어떤선물 받으면 좋으세요?
  • 자유게시판 > 자동차 보험 뭐 쓰세요?
  •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커뮤니티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진실의방
    • 종교방
  •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 요기어때
  • 비지니스홍보
  •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건강정보
    • 운전면허
    • 시민권/이민/비자
    • 교육/유학정보
  • 컬럼소개
  • 업소록
 
 
 
  • 메인
  • 뉴스
  • 커뮤니티
  • 맛집소개
  • 요기어때
  • 비지니스홍보
  • 생활정보
  • 컬럼소개
  • 업소록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나치 저항조직 백장미단 마지막 생존자 103세로 별세

최고관리자 0 1112 2023.03.16 03:03

6f3bb62f507487c90e270b885fb53578_1678971485_7657.jpg

트라우테 라프렌츠의 1943년 모습. [위키미디어 커먼스 퍼블릭도메인] © 제공: 연합뉴스



유대인 학살·나치 고발 전단 배포하다 옥고…"자유의 영웅"

독일 나치 정권에 저항하는 운동을 펼친 '백장미단'의 마지막 생존자 트라우테 라프렌츠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있는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103세.

10일 AFP 통신과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백장미 재단과 라프렌츠의 아들인 마이클 페이지가 그가 별세했다고 밝혔다.

1942년 여름 뮌헨에서 젊은 학생들이 주축이 돼 활동을 시작한 백장미단은 전단을 배포하고 그라피티를 남겨 나치 정권에 대한 독일인들의 저항을 촉구했다.

이들은 전단에서 아리스토텔레스나 요한 볼프강 폰 괴테 등을 인용하고 나치 정권의 범죄나 유대인 학살 등을 고발했다. 어둠을 틈타 거리에 "타도 히틀러"와 같은 슬로건을 그려넣기도 했다.

단원 수는 수십 명에 불과했고, 지도부가 1943년 2월 비밀경찰 게슈타포에 체포된 지 나흘 만에 참수형을 당하면서 1년도 되지 않는 짧은 기간 활동하는 데 그쳤다.

백장미단 같은 비폭력 저항 조직을 잔혹하게 처단한 이같은 방식은 자국 내에서조차 반기의 기미만 보여도 무관용으로 대응한 나치의 성격을 드러낸다.

1919년 5월생인 라프렌츠는 함부르크 의대생 시절 백장미단을 결성한 알렉산더 슈모렐과 한스·소피 숄 남매를 만나 뮌헨으로 옮겨 갔으며 백장미단 활동 중에는 전단을 나르고 잉크와 종이, 봉투를 확보하는 역할을 맡았다.


6f3bb62f507487c90e270b885fb53578_1678971486_2891.jpg 

100세 생일에 독일 정부로부터 공로 훈장을 받은 라프렌츠 [독일 외무부 트위터]© 제공: 연합뉴스 



숄 남매 등 백장미단 지도부가 단두대에서 목숨을 잃고 난 다음 달인 1943년 3월 라프렌츠도 체포됐다. 당시 히틀러가 단두대 처형을 재개하도록 명령하면서 독일에서 5천명가량이 참수형을 당했다.

생전 소피 숄의 모습은 나치에 저항한 독일인의 상징으로 남아 있으며 그의 이름을 딴 학교나 거리가 수백 곳에 달한다.

라프렌츠는 1년 복역 후 석방됐으나 곧 다시 체포되는 등 1945년 4월 독일이 패전할 때까지 경찰 조사를 받거나 감옥을 들락날락 하는 삶을 이어 갔다.

1947년 미국으로 이주해 의학 공부를 마쳤으며 안과의사인 버넌 페이지와 결혼해 네 자녀를 뒀다. 20여 년간 에스페란자 특수학교의 교장을 맡았고 인지학 분야에서 오랫동안 활동했다.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은 2019년 5월 3일 라프렌츠의 100세 생일에 그에게 공로 훈장을 수여했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당시 라프렌츠를 "국가사회주의의 범죄에 맞서 양심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독재와 유대인 학살에 저항하는 용기를 지닌 몇 안 되는 이들 중 하나"라며 "자유와 인류애의 영웅"이라고 평가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 프린트
0 Comments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포토 제목 날짜 조회
  • 선사 시대 유럽에서는 ‘이것’으로 치즈를 만들었다
    929 2023.03.26
    2023.03.26
    929
  • 키 40cm 몇 달 만에 큰 남성, 숨은 사연은…
    955 2023.03.26
    2023.03.26
    955
  • “생명유지장치 떼자 기적이”…혼수상태서 깨어난 청년
    972 2023.03.25
    2023.03.25
    972
  • “인형이야, 사람이야”…목에 점 찍은 러시아 기상캐스터, 알고 보니 AI
    1087 2023.03.25
    2023.03.25
    1087
  • “짬뽕에 벌레 나왔다” 배달 고객 황당 항의에 식당주인은…
    1054 2023.03.25
    2023.03.25
    1054
  • "거칠게 보이고 싶어" 멀쩡한 얼굴에 상처내는 '프렌치 흉터 챌린지'
    1114 2023.03.24
    2023.03.24
    1114
  • 아파트 부엌 고치다 ‘깜짝’ 발견...400년 넘은 벽화 나왔다
    1001 2023.03.24
    2023.03.24
    1001
  • 성 중립 화장실서 폭행당한 여학생…"안전보다 소수자가 우선이냐"
    866 2023.03.24
    2023.03.24
    866
  • 10층 높이서 번지점프했는데 줄이 '뚝'…기적 생존한 남성 화제
    930 2023.03.24
    2023.03.24
    930
  • 골키퍼 골킥으로 골인…101m ‘세계 최장거리 골’ 나와
    978 2023.03.23
    2023.03.23
    978
  • 세계서 가장 닮은 쌍둥이 자매, 한 남자와 약혼…"차별 없어 만족"
    1089 2023.03.23
    2023.03.23
    1089
  • "그만 살고 싶습니다" 안락사 시행하자마자 신청자 몰린 호주
    1047 2023.03.23
    2023.03.23
    1047
  • 여자 탈의실 들어간 ‘가발 남성’…결국 머리채 잡혔다
    1008 2023.03.23
    2023.03.23
    1008
  • 호주 온 한국 여성만 노렸다…수면제 탄 와인 먹인 뒤 성폭행한 남성
    1002 2023.03.22
    2023.03.22
    1002
  • '곰돌이 푸' 공포영화, 홍콩서 돌연 상영 취소…시진핑과 닮아서?
    1005 2023.03.22
    2023.03.22
    1005
  • 초기화
  • 날짜순
  • 조회순
  • 방문순
정렬
검색
  • 261
  • 262
  • 263
  • 264
  • 265
  • 266
  • 267
  • 268
  • 269
  • 270

Search

산호세조아 최신글
  • 1 출입구 별도인 별채 스튜디오 랜트
  • 2 닥터 오피스에서 리셉셔니스트 구합니다.
  • 3 산호세 자동차 기업 포럼 행사 한인 스태프 모집 - 부분일정 재 게시
  • 4 룸 렌트
  • 5 CHUNGDAM 산타클라라 청담 / SERVER & HOST
  • 6 산호세 (이스트 산호세, 사우스 산호세) 룸렌트
  • 7 $1,470쿠퍼티노 애플파크 근처 개인 방, 여성 전용, 당장 입주 가능
  • 8 BoA 3,000 달러로 한국돈 구합니다.
  • 9 BoA 3,000 달러로 한국돈 구합니다.
  • 10 Santana Row 인근 깨끗한 타운하우스 2층 방/개인 화장실 렌트
 
 
 
 
 
 
 
 
 
  • 사이트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 공지사항
  • 이용안내
  • 문의하기
  • 모바일버전
  • 광고/제휴문의 : moajoaportal.info@gmail.com / 702.556.2236
  • 산호세조아 All rights reserved.
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
MENU
홈으로
이벤트
업소록
1:1 문의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커뮤니티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진실의방
  • 종교방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요기어때
비지니스홍보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건강정보
  • 운전면허
  • 시민권/이민/비자
  • 교육/유학정보
컬럼소개
업소록
STATS
  • 132 명현재 접속자
  • 54 명오늘 방문자
  • 20,559 명어제 방문자
  • 122,989 명최대 방문자
  • 7,688,407 명전체 방문자
  • 29,632 개전체 게시물
  • 1,914 개전체 댓글수
SEARCH
MEMBER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SERVICE
  • 자주하시는 질문(FAQ)
  • 1:1 문의
  • 새글모음
  • 현재접속자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