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병사들, 남편 총으로 살해 뒤 차례로 성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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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병사들, 남편 총으로 살해 뒤 차례로 성폭행”

Sanjosejoa 0 1046 2022.03.29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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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스타샤 에라소바라는 여성이 지난 11일 우크라이나 동부 마리우폴의 한 병원 복도에서 아이를 안고 흐느끼고 있다. 이 여성의 다른 아이는 러시아의 마리우폴 포격 때 숨졌다. 2022.03.13. (해당 사진은 본문 내용과 관련이 없음.) [마리우폴=AP/뉴시스]



“러시아 병사들이 남편을 살해하고 나를 겁탈하는 동안 우리 아들은 보일러실 구석에 웅크린 채 흐느껴야 했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조금 떨어진 셰첸코브의 작은 마을에 살았던 나탈리아 씨(33·가명)는 ‘악몽의 3월 9일’을 떠올리며 말했다.
 

지난달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전까지만 해도 이 마을은 나탈리아 씨와 그의 남편 안드레이 씨(35), 네 살 아들 올렉시가 행복하게 살던 평화로운 곳이었다. 소나무가 울창하게 우거진 숲에는 부부가 직접 나무와 돌로 지은 작은 집도 있었다. 다음달 24일은 부부의 결혼기념일이었다. 하지만 8일 러시아군이 이 마을까지 밀고 들어온 뒤 나탈리아 씨 일가족의 삶은 통째로 무너졌다.

28일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최근 우크라이나 검찰청이 수사를 개시한 ‘러시아군 성폭행 사건’의 첫 사례를 보도했다. 나탈리아 씨는 “러시아 측이 사건의 책임을 회피하고 러시아 병사들은 성폭행을 저지르지 않았다는 식으로 부인하는 것을 보고 인터뷰하기로 결심했다”고 더타임스에 말했다. 러시아군에게 성폭행을 당한 우크라이나 피해자가 언론과 인터뷰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건이 발생하기 하루 전인 8일 나탈리아 씨가 사는 마을에는 “러시아 병사들이 마을에 들어왔다”는 소문이 퍼지며 긴장감이 감돌았다.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나탈리아 씨 부부는 대문에 하얀색 천을 내걸어 ‘우리는 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뜻을 표시했다. 러시아 병사들을 향한 메시지였다.
 

그 다음날 나탈리아 씨는 집 밖에서 울리는 총성을 들었다. 이내 현관문이 부서지는 소리도 들렸다. 부부와 아들은 두 손을 번쩍 들고 항복한다는 제스처를 취하며 천천히 밖으로 걸어 나갔다. 그곳에는 총에 맞은 채 바닥에 쓰러져 죽어 있는 나탈리아 씨의 반려견과 이를 총으로 겨누고 있는 러시아 병사들이 있었다.

나탈리아 씨의 일가족을 본 러시아 병사들은 처음에는 부드러운 태도를 보였다.

한 병사는 “여기에 사람이 있는 줄 몰랐다. 위협할 의도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우리는 여기에 훈련을 하러 온 줄로만 알았다”, “전쟁에 참전하는 줄은 몰랐다”는 말도 했다. 무리 중 한 명은 자신을 러시아군 사령관 ‘미하일 로마노프’라고 소개하면서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당신과 나는 연애를 하게 될 것”이라며 나탈리아 씨에게 추파를 던지기도 했다. 반려견을 죽인 병사는 총을 쏜 것을 사과하며 자신도 고향에서 아내와 함께 개를 길렀다고 말했다. 일부 병사들은 술에 취한 것처럼 보였다고 나탈리아 씨는 회상했다.

하지만 상황은 갑자기 급박하게 바뀌었다.

한 러시아 병사가 안드레이 씨의 차 안에서 위장 무늬가 있는 군복을 발견한 것이다. 러시아군 무리의 태도는 공격적으로 돌변했고 차에 총을 쏘며 “수류탄으로 차를 날려버리겠다”고 윽박질렀다. 러시아 병사들은 차를 주변에 있던 나무와 충돌시켜 부쉈다. 이후 병사들은 안드레이 씨를 “나치”라고 욕하면서 그를 데리고 밖으로 나간 뒤 총을 쏴 살해했다. 경악한 나탈리아 씨를 향해선 “입을 다물지 않으면 당신의 아들을 데리고 와서 집 곳곳에 버려진 엄마의 뇌수를 보여주겠다”고 협박했다. 죽일 수도 있다는 말이었다.

러시아 병사들은 나탈리아에게 옷을 벗으라고 한 뒤 차례대로 돌아가며 성폭행을 저질렀다. 병사들은 범행 내내 나탈리아의 머리에 총구를 겨누고 있었다. 그 동안 아들 올렉시는 어두운 보일러실에 들어가 울고 있었다.

시간이 흐르고 술 취한 러시아 병사들이 잠들자 나탈리아 씨는 아들을 데리고 몰래 탈출해 이웃집으로 피신했다. 이후 자신의 친정 부모의 집으로 옮긴 뒤 다시 러시아 병사들이 찾지 못할 만한 지역으로 대피했다. 아들은 아직 아버지가 숨졌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아빠에게 줄 빵도 같이 사자”고 나탈리아 씨에게 말하곤 한다.

나탈리아는 “나는 지금 남편의 시신을 수습하러 돌아갈 수도 없고 그를 묻어줄 수도 없다. 아직 러시아군이 그 마을을 점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피해자들이 두려움 때문에 침묵을 택할 것이고, 또 많은 사람들은 이런 끔찍한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는 것을 믿지 않으려 한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지난달 러시아군이 참공한 이래 러시아군이 조직적으로 우크라이나 여성들을 성폭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국제형사재판소를 통해 반드시 가해자들을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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