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넘게 기침나와" 감기라 넘겼던 24세 여성…결국 '암' 진단

0
Sanjose Joa
H
  • 자유게시판 > 내일까지 아마존 프라임데이인데, 다들 어떤 거 사셨는지 궁금하네요.
  • 자유게시판 > 보통 집 렌트비는 매년 인상되나요?
  • 자유게시판 > 골프치는 사람들 어떤선물 받으면 좋으세요?
  • 자유게시판 > 자동차 보험 뭐 쓰세요?
  • 자유게시판 > 영구영주권 진행 속도가 원래 이렇게 느린가요?
  • 자유게시판 > 에어컨 실외기 청소, 1년에 한 번은 해야 한다고 하던데 해보신 분 있으…
  • 자유게시판 > 테슬라 보험 이용하고 계신 분들 있으신가요?
  •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커뮤니티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진실의방
    • 종교방
  •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 요기어때
  • 비지니스홍보
  •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건강정보
    • 운전면허
    • 시민권/이민/비자
    • 교육/유학정보
  • 컬럼소개
  • 업소록
 
 
 
  • 메인
  • 뉴스
  • 커뮤니티
  • 맛집소개
  • 요기어때
  • 비지니스홍보
  • 생활정보
  • 컬럼소개
  • 업소록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한달 넘게 기침나와" 감기라 넘겼던 24세 여성…결국 '암' 진단

최고관리자 0 608 2025.05.05 03:22

781093394a18f9faa5379eba018a4e55_1746451196_0759.jpg 

한 달 가까이 기침으로 고생하면서 항생제만 처방받았지만, 결국 혈액암을 진단받은 24세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SNS]


감기 걸렸나 했다가 혈액암 B세포 림프종 판정…심장과 폐 입구까지 압박


한 달 가까이 기침으로 고생하면서 항생제만 처방받았지만, 결국 혈액암을 진단받은 24세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감기나 기관지염으로 오인했던 증상이 사실은 림프절 종양이 심장과 폐 입구를 막으면서 나온 것이었다.


영국 일간 더선 보도에 따르면 카녹에 사는 베스 해리스는 지난 3월, 2기 B세포 림프종(B-cell lymphoma) 판정을 받았다. 백혈구의 한 종류인 B림프구(B lymphocyte)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발생하는 림프종으로, 빠른 진단과 치료가 생존율에 큰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다.


항생제를 두 번이나 먹었지만 호전 안돼…결국 혈액암 진단


베스는 지난해 말부터 기침 증상이 지속됐지만, 감기일 뿐이라 여기고 병원 방문을 미뤘다. 어머니와 남자친구가 걱정스러운 마음에 검사를 권유했고, 결국 GP(일반의)를 방문한 그는 항생제 두 종류를 처방받았다. 그럼에도 증상은 전혀 호전되지 않았고, 추가 검사 끝에 병원은 흉부 X선과 CT 촬영을 진행했다.


처음엔 2주 뒤 결과가 나올 것이라 안내를 받았지만, 단 며칠 후 베스는 병원으로 다시 호출됐다. 그 자리에서 림프종이라는 말을 들었고 그는 충격에 말을 잇지 못했다. 베스는 "그 순간 모든 게 멈춘 것 같았다. '이제 나는 죽는 걸까, 엄마가 내 장례식을 준비해야 하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의료진은 그의 목과 가슴 부위에서 림프절 덩어리를 확인했으며, 가장 큰 종양은 심장과 왼쪽 폐 입구를 압박하고 있었다. 초기에는 6개월간 2주 간격의 항암치료를 계획했지만, 심장 주변에 삼출액이 발견되며 치료 방식이 조정됐다.


현재 베스는 격주 항암치료를 3개월간 진행한 뒤, 상태가 안정되면 경구 항암제 복용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의료진은 10월까지 완전 관해(remission)를 목표로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처음엔 '감염이겠지'라고 넘겼다. 만약 그렇게만 믿고 있었다면, 크리스마스도 넘기지 못하고 나는 죽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경험을 통해 베스는 "24세인 내가 암이라니, 믿기 힘들었다. 지금은 받아들이고,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하루하루 작은 목표를 세우고 버티고 있다. 몸의 이상 신호는 결코 무시해서는 안 된다. 기침을 단순하게 넘기지 않은 덕에 살았다"고 말했다.


백혈구가 만드는 암, 'B세포 림프종'…림프절부터 장기까지, 전신 침범하는 림프종


B세포 림프종은 면역세포인 B림프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면서 생기는 혈액암이다. 전체 림프종 중 가장 흔한 형태로, 비호지킨 림프종의 약 90%가 여기에 해당한다.


B세포 림프종은 대부분 림프절에서 시작되며, 이후 비장, 간, 골수, 폐, 위장관 등 다양한 장기로 전이될 수 있다. 그만큼 증상은 병변의 위치와 진행 정도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나타난다. 일반적으로는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의 림프절이 만져지는 무통성 종대가 가장 흔하며, 발열, 체중 감소, 야간 발한 등의 전신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종양이 가슴 안쪽(종격동)에 위치할 경우, 기침, 흉통, 호흡곤란 등의 증상으로 감기나 폐렴으로 오인되기 쉬워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도 많다.


진단은 림프절이나 종양 조직의 생검과 면역염색 검사를 통해 이뤄지며, 대표적인 아형으로는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과 소포성 림프종 등이 있다. 치료는 주로 항암 화학요법(R-CHOP)과 면역항암제(리툭시맙)의 병용으로 이루어지며, 일부 환자에게는 조혈모세포이식이나 CAR-T 치료가 적용된다.


DLBCL처럼 빠르게 자라는 고도 악성 림프종도 치료 반응이 좋아 조기 진단 시 완치가 가능하다. 하지만 일부 저도 악성 림프종은 재발 위험이 있어 지속적인 추적 관리가 중요하다. 림프절이 만져지거나 지속적인 기침, 전신 쇠약감이 있다면, 단순한 감염이 아닌 림프계 이상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빠른 전문 진료가 권장된다.




정은지 기자 ⓒ 코메디닷컴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 프린트
0 Comments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포토 제목 날짜 조회
  • "멕시코만이지 무슨 아메리카만이냐"…멕시코, 구글에 소송
    544 2025.05.12
    2025.05.12
    544
  • 조회수에 목숨 건 10대들…달리는 열차 지붕서 ‘서핑’ 타다 사망
    523 2025.05.11
    2025.05.11
    523
  • 마을 공터서 대마초 20톤 소각 퍼포먼스…주민 2만명 환각 빠졌다
    605 2025.05.11
    2025.05.11
    605
  • 필리핀서 아이 안고 있는 엄마에게 1만원 주고 “모유 달라”고 한 한국인
    561 2025.05.11
    2025.05.11
    561
  • '카메라 주우려다' 여성 다이버, 가이드 만류에도 바다 들어갔다 익사
    519 2025.05.11
    2025.05.11
    519
  • “뻐근해” 아내한테 목 마사지 받았다가...‘뇌 괴사’한 남성
    484 2025.05.10
    2025.05.10
    484
  • 경찰, BTS 진에 '기습 뽀뽀' 50대 일본 여성 검찰 송치
    524 2025.05.10
    2025.05.10
    524
  • 5일간 앉지 않으면 몸에 어떤 변화가?···유튜버의 실험
    611 2025.05.10
    2025.05.10
    611
  • “삼성·애플 때문에 망한 줄 알았는데”...새롭게 부활한 ‘이 회사’
    582 2025.05.10
    2025.05.10
    582
  • ‘미국 출신’ 첫 교황 탄생…‘레오 14세’ 그는 누구
    520 2025.05.09
    2025.05.09
    520
  • "주사기에 개미 5000마리 포장"…야생동물 밀수범 체포
    563 2025.05.09
    2025.05.09
    563
  • 세계 7번째 디즈니랜드, 드디어…선택받은 ‘이 나라’ 어디?
    699 2025.05.09
    2025.05.09
    699
  • 인도-파키스탄 드론 전쟁으로 진화… 포격전서 무인전쟁으로 새로운 국면 진입
    588 2025.05.09
    2025.05.09
    588
  • “물고기가 날아다녀요”…카리브해서 발생한 ‘기현상’
    561 2025.05.08
    2025.05.08
    561
  • 노동자 뒤로 하고 '커피 한잔' 임원 뭇매…논란의 '배경샷'
    548 2025.05.08
    2025.05.08
    548
  • 초기화
  • 날짜순
  • 조회순
  • 방문순
정렬
검색
  • 51
  • 52
  • 53
  • 54
  • 55
  • 56
  • 57
  • 58
  • 59
  • 60

Search

산호세조아 최신글
  • 1 Females only: Private bed/bath, Wood Floors(North San Jose.)
  • 2 Santa Clara Univ 바로 앞 / 산호세 공항 근처 전용욕실 방 각각 렌트
  • 3 2023KoreanHair 헤어디자이너 분들 모집
  • 4 San Jose 개인화장실 딸린 방 랜트 합니다
  • 5 산호세에서 우편물 픽업/처리 풀타임
  • 6 내일까지 아마존 프라임데이인데, 다들 어떤 거 사셨는지 궁금하네요. [1]
  • 7 Japantown 인근 개인 욕실 포함 Furnished Room 렌트
  • 8 오클랜드 오가네 / 짬뽕지존 서버 구합니다
  • 9 작은별 프리스쿨 여름 어드벤처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 10 보통 집 렌트비는 매년 인상되나요? [1]
 
 
 
 
 
 
 
 
 
  • 사이트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 공지사항
  • 이용안내
  • 문의하기
  • 모바일버전
  • 광고/제휴문의 : moajoaportal.info@gmail.com / 702.556.2236
  • 산호세조아 All rights reserved.
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
MENU
홈으로
이벤트
업소록
1:1 문의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커뮤니티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진실의방
  • 종교방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요기어때
비지니스홍보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건강정보
  • 운전면허
  • 시민권/이민/비자
  • 교육/유학정보
컬럼소개
업소록
STATS
  • 198 명현재 접속자
  • 2,126 명오늘 방문자
  • 7,059 명어제 방문자
  • 122,989 명최대 방문자
  • 6,546,645 명전체 방문자
  • 29,346 개전체 게시물
  • 1,914 개전체 댓글수
SEARCH
MEMBER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SERVICE
  • 자주하시는 질문(FAQ)
  • 1:1 문의
  • 새글모음
  • 현재접속자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