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0년이 불타버렸어요” 잿더미된 ‘세계 최대 토끼 박물관’에 울먹인 남성

0
Sanjose Joa
H
  • 자유게시판 > 한국 연금, 미국 세금 신고 대상인가요?
  • 자유게시판 > 혹시 시민권 신청 직접 혼자 하신 분들 계세요?
  • 자유게시판 > [오늘 4/15 당일!] 세금 스트레스 끝! 2026 택스 데이 무료 &…
  • 자유게시판 > Chewy $30 Gift Card 프로모션 합니다.
  • 자유게시판 > 텍스리턴 받으신분 계신가요?
  • 자유게시판 > 요즘 시민권 신청 타이밍, 잠깐 미루는 게 나을까요?
  • 자유게시판 > 무료 사주보고 싶으신분
  •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커뮤니티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진실의방
    • 종교방
  •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 요기어때
  • 비지니스홍보
  •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건강정보
    • 운전면허
    • 시민권/이민/비자
    • 교육/유학정보
  • 컬럼소개
  • 업소록
 
 
 
  • 메인
  • 뉴스
  • 커뮤니티
  • 맛집소개
  • 요기어때
  • 비지니스홍보
  • 생활정보
  • 컬럼소개
  • 업소록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제 40년이 불타버렸어요” 잿더미된 ‘세계 최대 토끼 박물관’에 울먹인 남성

최고관리자 0 532 2025.01.12 03:07

3b682d57fa70d8c1a71947f3c4bbcd47_1736687149_7197.jpg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산불로 타버린 알타데나의 ‘토끼 박물관’(왼쪽). 토끼 박물관 운영자 스티브 루반스키(오른쪽)가 

화재 진화 작업 중 울먹이며 인터뷰하고 있다. AP 연합뉴스·KCAL방송 캡처 AP=연합뉴스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산불로 천문학적인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 명물이었던 ‘토끼 박물관’도 잿더미가 됐다.

40년 가까이 토끼 관련 소품을 모아 박물관을 운영해 온 남성은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울먹이면서도 박물관을 재건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9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타임스(LA타임스)와 현지 방송국 KCAL 뉴스 등에 따르면 LA 북부 알타데나의 레이크 애비뉴에 있는 토끼 박물관에도 지난 8일 화마가 덮쳤다.

토끼 박물관은 스티브 루반스키와 캔디스 프레이지 부부가 운영하던 곳으로 4만 6000개 이상의 토끼 관련 수집품을 전시하고 있었다.

루반스키 부부는 서로를 ‘버니’(토끼)라는 애칭으로 부르면서 토끼 모양의 소품을 선물하다가 관련 수집품을 하나둘씩 모은 것이 박물관으로 이어졌다.

전시품 중에는 루반스키가 아내 프레이지에게 처음 선물한 토끼 인형을 포함해 수백개의 미니어처 도자기 토끼, 토끼 그림이 그려진 티셔츠, 토끼 모양의 쿠키 단지, ‘누가 로저 래빗을 모함했나’ 등 토끼와 관련된 영화 포스터, 토끼 의상, 토끼를 소재로 한 책 등 다양한 토끼 소품이 있었다.

다양한 토끼 관련 물품과 숫자로 루반스키 부부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토끼 수집품 보유’라는 주제로 기네스 세계기록을 인증받기도 했다.

3b682d57fa70d8c1a71947f3c4bbcd47_1736687150_1533.jpg 

2024년 9월 세계에서 가장 많은 토끼 소품을 보유한 것으로 기네스 세계기록을 인증받은 토끼 박물관 운영자 

스티브 루반스키·캔디스 프레이지 부부. 기네스 세계기록 


불이 박물관을 집어삼켰을 때 루반스키도 직접 나서 소방 호스를 들었다. 부부는 불이 점점 번져오자 몇몇 토끼 소품과 실제 키우는 토끼 ‘도리스’와 ‘니키’, 그리고 고양이만 챙겨서 빠져나와야 했다.

직접 불을 끄다가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KCAL 방송과 인터뷰에 나선 루반스키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헝클어진 머리에 얼굴 곳곳에 그을음이 묻은 채 카메라 앞에 선 루반스키는 울먹이며 “우리에게 상징적인 알타데나 올드타운 전체가 사라졌습니다”라면서 “이 충격이 한동안 가시질 않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그는 “아내와 제가 이 박물관을 완성하는 데 거의 40년이 걸렸어요”라면서 “이렇게 됐지만, 우리는 계속 나아갈 겁니다”라고 희망을 놓지 않았다.

9일 아내 프레이지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토끼 박물관을 같은 자리에 재건하겠다고 팬들과 약속했다.

한편 LA 산불은 닷새째인 11일에도 계속 확산하면서 좀처럼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당국은 연방정부 등의 지원을 받아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대형 화재의 진화율은 아직 10%대에 머물고 있다. 다소 수그러들었던 바람이 다시 기세를 올리면서 진화를 더 어렵게 하고 있다.


신진호 기자 ©서울신문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 프린트
0 Comments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포토 제목 날짜 조회
  • "무서워서 여행 가겠나"…유명 배우 납치 사건에 난리 난 '이 나라', 취소 급증
    523 2025.01.17
    2025.01.17
    523
  • “필러 맞은듯”...주둥이 부푼 물고기, 무슨일?
    538 2025.01.16
    2025.01.16
    538
  • 인니 화산 폭발, 4㎞ 상공 솟구쳐…3000명 대피 '최고단계 경보
    549 2025.01.16
    2025.01.16
    549
  • “핵 다음으로 강하다” 최강 폭발물에 ‘찐빵’ 넣었더니...
    511 2025.01.16
    2025.01.16
    511
  • '아동학대·명예훼손' 티아라 전 멤버 이아름 징역형…모친도 유죄
    461 2025.01.16
    2025.01.16
    461
  • 정체불명 구슬들, 또 바다서 밀려왔다…해변 긴급 폐쇄
    518 2025.01.15
    2025.01.15
    518
  • "졸리와 소송하느라 돈 없어"…가짜 브래드 피트에 12억 잃은 여성
    645 2025.01.15
    2025.01.15
    645
  • '달래고, 보복 준비하고'…전 세계가 트럼프 관세 대응에 분주
    559 2025.01.15
    2025.01.15
    559
  • “암이면 살 빠졌을것” 의사가 아니랬는데, 결혼식 당일 ‘암’ 진단받은 여성
    513 2025.01.15
    2025.01.15
    513
  • 900만원 주고 산 루이비통 패딩, 나흘 입자 보풀…브랜드 직원 “정상적”
    525 2025.01.14
    2025.01.14
    525
  • “위선자” 전용기 타고 LA 떠난 디카프리오에 쏟아진 비판
    549 2025.01.14
    2025.01.14
    549
  • "한국인들 봐라" 중국에서 유행 중인 '슈퍼카' 끌고 나오기
    599 2025.01.14
    2025.01.14
    599
  • 부친이 남긴 건물..새엄마 '단독소유' 됐지만 자녀들은 소유권 주장 못한다
    608 2025.01.14
    2025.01.14
    608
  • 북한군 영상 띄우고… 김정은에 포로 교환 제안한 젤렌스키
    566 2025.01.13
    2025.01.13
    566
  • “처음엔 수줍어 했지만”…여객기 화물칸에서 발견된 깜짝놀랄 생명체
    446 2025.01.13
    2025.01.13
    446
  • 초기화
  • 날짜순
  • 조회순
  • 방문순
정렬
검색
  • 71
  • 72
  • 73
  • 74
  • 75
  • 76
  • 77
  • 78
  • 79
  • 80

Search

산호세조아 최신글
  • 1 한국 연금, 미국 세금 신고 대상인가요? [1]
  • 2 혹시 시민권 신청 직접 혼자 하신 분들 계세요? [1]
  • 3 마운틴뷰 하우스 (2B2B) 룸메이트 구합니다
  • 4 [오늘 4/15 당일!] 세금 스트레스 끝! 2026 택스 데이 무료 & 반값
  • 5 Chewy $30 Gift Card 프로모션 합니다.
  • 6 함께 일하실 서버를 구합니다
  • 7 Santa Clara 2B2B 남자 룸메이트 한 분 구합니다
  • 8 예원떡집 딜리버리 하실분 원합니다.
  • 9 마운틴뷰 신축 아파트 1B1B, 4/27~5/24 (기간 협의가능)
  • 10 텍스리턴 받으신분 계신가요? [1]
 
 
 
 
 
 
 
 
 
  • 사이트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 공지사항
  • 이용안내
  • 문의하기
  • 모바일버전
  • 광고/제휴문의 : moajoaportal.info@gmail.com / 702.556.2236
  • 산호세조아 All rights reserved.
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
MENU
홈으로
이벤트
업소록
1:1 문의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커뮤니티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진실의방
  • 종교방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요기어때
비지니스홍보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건강정보
  • 운전면허
  • 시민권/이민/비자
  • 교육/유학정보
컬럼소개
업소록
STATS
  • 275 명현재 접속자
  • 24,974 명오늘 방문자
  • 87,953 명어제 방문자
  • 122,989 명최대 방문자
  • 4,924,194 명전체 방문자
  • 28,414 개전체 게시물
  • 1,900 개전체 댓글수
SEARCH
MEMBER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SERVICE
  • 자주하시는 질문(FAQ)
  • 1:1 문의
  • 새글모음
  • 현재접속자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