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장서 신부 친구들 ‘몸싸움’ 화제…황당 이유가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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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03:31
사진=뉴욕포스트 캡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한 결혼식장에서 신부가 던진 부케를 차지하려는 신부 친구들 간의 치열한 쟁탈전이 벌어져 화제다.
지난 11일 뉴욕포스트는 해당 사건을 보도하며 SNS에 올라온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결혼식장에서 신부가 부케를 던지자마자 8~9명의 친구들이 이를 잡기 위해 동시에 몸을 날리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현장은 아수라장이었다. 사회자가 마이크를 잡고 나서서 상황을 진정시키려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여성들은 서로 부케를 차지하려고 몸싸움에 돌입했고, 꽃다발 양 끝을 잡고 팽팽히 맞서는 장면도 목격됐다.
급기야 몇몇 여성은 바닥에 드러누워 상대의 몸 위에 올라타며 결코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들은 드레스를 입은 상태에서 몸싸움을 벌여 치마 속이 드러나기도 했지만 전혀 개의치 않는 모습이었다. 싸움 중 떨어진 꽃잎이 바닥에 흩날리면서 현장은 점점 더 혼란스러워졌다.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은 갑작스러운 상황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순식간에 싸움판이 된 현장을 보며 입을 가리고 경악하는 하객들의 모습도 영상에 함께 담겼다.
이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친구 결혼식에서 이런 짓을 하다니”, “부케가 뭐길래 이렇게까지 하나”, “한심하지만 과연 최후의 승자는 누군지 궁금하다”, “그냥 부케를 모두에게 나눠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데일리한국 신지연 기자]








